HOME > 관련기사 두더지 마켓, '물폭탄' 맞고 반토막 서울 지하상가 상인들이 지상에서 소비자와 만나는 '두더지마켓' 행사가 우천으로 인해 반토막이 났다. 이틀 일정이었던 행사가 하루만에 취소됐고, 그나마 행사를 연 날 역시 손님들이 많지 않아 상인들이 울상을 지었다. 서울시는 지난 30일부터 7월1일까지 청계광장에서 ‘2018 지하도상가 프리마켓-제3회 두더지마켓'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토요일인 30일은 오후 2~8시, 일요... 여의교 8차로→9차로 확장…보행교도 설치 서울 여의교가 1차로 늘어나 만성적인 교통난이 해소되고, 보행전용 교량이 새로 조성되면서 주민의 안전과 편의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여의교의 보행전용 교량을 신설하고 8차로를 9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지난 2016년에 착공해 2일에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 샛강을 사이에 둔 영등포구 여의도동과 신길동을 이어주는 여의교 내에서는 '노들길→여의도' 방향과 '대방... 서울시, 허가제로 노점 합법화 서울시가 노점 일괄 단속에서 벗어나,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점포를 합법화하는 노점 허가제를 도입한다. 서울시는 거리가게 상생정책자문단이 지난 6월28일 '거리가게(노점) 가이드라인'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6개월의 유예 기간을 거쳐 오는 2019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허가제의 핵심은 노점 운영자의 자격을 엄격하게 규정했다는 점이다. 도로점용 허가를 받아 운영할 수... 서울 5월 법인 창업 8.6%↑, 일자리 1만2797개 창출 지난달 서울에서 창업된 법인수가 전년 동월 대비 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서울연구원 ‘서울 법인 창업 및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 한달 서울에서 창업된 법인은 총 2706개로 지난해 5월보다 8.6% 늘었다. 산업별로는 도소매업 606개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비즈니스서비스업 347개, IT융합 344개, 금융업 277개, 콘텐츠 133개, 바이오메디컬·녹... 서울시, 청소년 ‘근로계약서’ 체결률 100% 추진 서울시가 현재 50%대에 불과한 청소년 아르바이트 근로계약서 체결률을 100%까지 끌어올린다. 시는 소상공인연합회와 SK엠앤서비스, 알바천국, 알바몬 등 국내 민간기업·단체와 사회적 연대를 통해 청소년 아르바이트 노동자의 근로계약서 체결률을 높이겠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시가 발표한 ‘2017년 어린이·청소년 인권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아르바이트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