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편의점 CU에 첫 출근한 AI ‘누구’ “아리아, 씨유(CU) 물류차량 위치 알려줘.” 매대에서 재고 정리 중이던 편의점 점원이 계산대를 향해 말한다. 그러자 계산대 위에 놓인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NUGU)’가 “네, 현재 차량은 3개 점포 전에 있으며, 도착 예정시간은 11시30분입니다”라고 답한다.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인근에 위치한 CU역삼점.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가 편의점 도우미로 ... LG유플러스도 직접 고용 동참…"네트워크 협력사 직원 1800명 직접고용" LG유플러스가 오는 9월부터 유·무선 네트워크 시설의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협력사 직원 1800여명을 직접 채용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9월1일자로 28개 협력사의 직원 1800여명을 직접 채용하기로 했다"며 "5G 시대를 앞두고 통신 네트워크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네트워크 관리에 대한 인적 역량을 제고해 미래 통신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 KT는?…"지배구조 개선" vs "경영간섭 우려" 국민연금공단이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인 없는 기업' KT에 미칠 영향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스튜어드십 코드는 국민연금공단과 같은 기관투자가가 기업의 의사결정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자율적 의결권 행사 지침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달 말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를 열고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을 골자로 한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 시스템 차단하고, 연차 권장하고…이통사 '주 52시간' 적응기 이동통신사들이 주 52시간 근로제의 근무시간을 맞추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선보이고 있다. KT 노사는 7월초부터 업무시간 외 사용 가능했던 업무 시스템을 추가로 차단하기로 합의했다. 선로 관련 업무 시스템 3개가 대상이다. KT는 올해 4월부터 기존 주요 업무 시스템을 오후 6시30분에 차단하고 있다. 이번 합의도 업무 시스템 차단 확산의 일환이다. 6시30분 이후에 업... 이통시장 침체에 믿을맨은 '노트9' 이동통신사들이 하반기 기대작 '갤럭시노트9' 마케팅 계획 수립에 본격 돌입한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는 내달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9 공개행사에 앞서 7월 중으로 마케팅 계획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갤럭시노트9은 오는 8월 말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9월21일 국내 출시된 갤럭시노트8보다 약 3주 앞당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