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수부, 명태 연중 포획 금지 규정 신설 추진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42일간 입법예고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명태의 연중 포획금지 기간을 신설하고 지역마다 다른 대구 포획 금지기간을 일원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최근 고갈·감소되고 있는 명태와 대구자원을 회복시킬 수 있을 것으로 해수부는 기대하고 있다. 개정... 항포구 300곳을 '혁신성장' 축으로…'어촌뉴딜 300' 가시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어촌과 어항 현대화 사업인 '어촌뉴딜 300' 정책의 추진 계획이 마련됐다. 해수부는 28일 어촌뉴딜 300 추진 계획을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했다. 어촌뉴딜 300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300여개의 어촌·어항을 현대화하고 해양관광을 활성화 하는 사업이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도 어촌뉴딜 300을 역점사업으로 손꼽았고, 지난 5월... 귀농·귀어도 '나홀로 시대'…셋 중 둘은 1인 가구 작년 귀농·귀어 가구 가운데 3분의 2가 가족 없이 홀로 정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귀농·귀어 가구들의 평균 가구원 수는 1.5명 수준에 불과했고, 이마저도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통계청과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17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작년 귀농 가구는 총 1만2630가구, 귀어 가구는 906가구로 집계됐다. 하지만 전체 가구원 ... 동해어업관리단, '어구실명제 위반행위'집중 단속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은 선박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령어업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8월부터 어구실명제 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어구실명제는 과다한 어구 사용을 자제하고 폐어구를 해상에 방치하거나 불법 투기 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 제도에 따라 어구를 바다에 설치할 때에는 해당 어구마다 어구... '참다랑어 양식 한길'…10년만에 상업 출하 첫 성공 뜨거운 초여름 햇살을 맞으며 통영항에서 어업지도선을 타고 1시간 남짓 달리자 욕지도가 보이기 시작했다. 어업지도선의 목적지는 욕지도 앞 외해 참다랑어 가두리 양식장. 바다를 빽빽히 채운 47개의 가두리 양식장 가운데 한 곳에 도착했을 때, 홍진영어조합법인 어선들은 양식장 안으로 고등어를 던지고 있었다. 고등어는 참다랑어의 먹이다. 고등어가 가두리 위로 던져지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