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전자, 갤럭시S9 부진에 '쉬어가기'…하반기 재시동 기대(종합) 삼성전자의 실적 신기록 행진이 1년만에 멈췄다. 전례없는 호황을 만난 반도체는 여전히 질주했지만 갤럭시S9의 부진에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다만 하반기 반등이 기대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 한번 경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6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4조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14조700억원보다는 5.2% 증... "땡큐 반도체"…삼성전자·SK하이닉스 성과급 '풍성'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문과 SK하이닉스가 이달 중 직원들에게 월 기본급 100%의 성과급을 지급한다. 반도체 호황으로 실적 행진에 보너스 잔치가 이어지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6일 사업부별로 목표달성 장려금(TAI)을 지급할 예정이다. 상반기 사업부별 TAI 지급률은 반도체 사업부가 월 기본급의 100%, 무선사업부도 비슷한 수준에서 지급될 것으로 알려... 삼성 대 애플 '특허분쟁' 7년만에 마무리 삼성전자와 애플이 7년을 끌어온 스마트폰 디자인 특허 침해 분쟁에 합의함으로써 세기의 소송전도 모두 종결됐다. 양측은 분쟁과 관련한 모든 소송을 취하하기로 합의했다. 2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삼성과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역법원에 합의 조건이 담긴 소송자료를 제출했다. 루시 고 판사는 "삼성과 애플이 남은 요구 등을 철회하고 합의하기로 했음을 알려... 세기의 특허전 '승자는 삼성'…애플 유일 대항마로 부상 스마트폰 디자인 특허침해 여부를 둘러싼 삼성과 애플의 법적 분쟁이 27일(현지시간) 합의에 이르면서 세기의 소송전도 모두 종결됐다. 앞서 2014년 한국, 독일, 일본, 이탈리아,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호주 등 미국을 제외한 국가에서 양사가 진행해온 모든 특허 소송을 철회하기로 합의한 데 이어 지난해 말 표준기술 특허 소송은 삼성이 애플에 1억1960만달러를 배상하라는 판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