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호타이어, 차이융썬 더블스타 회장 사내이사 선임 금호타이어는 6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브라운스톤 서울에서 개최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차이융썬 더블스타그룹 회장과 장쥔화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이들은 비상근직인 기타 비상무이사로 이사회에 참여하며, 이는 금호타이어의 독자경영을 보장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김종호 금호타이어 시장이 6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발언을 듣고 있는 ... 금호타이어 미래위 출범…경영정상화 시동 중국 더블스타와의 최종 매매계약 체결을 앞둔 금호타이어가 미래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낸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위원회 첫 회의가 26일 개최됐다. 미래위원회는 설비 투자, 노사문화 개선 등 금호타이어의 장기적인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을 비롯해 금호타이어 경영진, 노조, 더블스타에서 각 2명씩 총 8명으로 구성됐다. ... 금호타이어 부활 모색…경영정상화 시동 법정관리 위기에 몰렸던 금호타이어가 신제품 출시와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부활을 모색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쾰른'에 참가한다. 내년 출시 예정인 '엑스타 HS52', '엑스타 PS71 SUV' 등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럽 지역 100여개 주요 거래선을 초청해 소통하고 브랜드 이... 금호타이어, 1분기 영업손실 171억…5분기 연속 적자 금호타이어가 5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금호타이어는 15일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1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부터 5분기 연속 적자다. 다만 적자 폭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9.3%, 전 분기보다 83.9% 각각 감소했다. 지난 1분기 매출은 625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6.62% 줄었다. 1분기 당기순손실은 114억원이다.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 사진/금호타이어 ... 금호타이어, 방산업체 지정 취소 요청 금호타이어가 중국 더블스타로 매각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정부에 방산업체 지정 취소를 요청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지난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영상의 이유'로 방산업체 지정 취소를 신청했다. 금호타이어는 전투기용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어 방산업체로 지정돼있다. 방위사업법 제35조에 따르면 방산업체의 매매 또는 인수합병, 그 밖의 사유로 경영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