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모디 총리 "기업하기 좋은 나라 만든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함께 양국 주요 기업대표들을 만나 양국의 경제현황, 사업·투자 환경, 주요 기업들의 관심 분야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인도를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뉴델리 총리실 영빈관에서 개최된 한·인도 최고경영자(CEO)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다. 양국의 대표기업 24개사(각국별 12개사)가 참석했으며, 일부 ... 인도에서 해외 건설 수주길 '활짝' 문재인 대통령이 한·인도 정상회담을 개최해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면서 건설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인도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및 산업 회랑(Industrial corridor) 프로젝트에서 시장을 선점할 경우 해외 수주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약 5000억달러에 달하는 인도 건설 시장이 열릴 경우 해외 수주난을 해소할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 문 대통령 "기무사 계엄령 검토, 독립수사단이 수사하라" 특별지시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촛불집회 당시 국군기무사령부가 계엄령 검토 문건을 작성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게 “독립수사단을 구성해 신속하고 공정하게 수사하라”고 특별 지시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이번 특별지시는 청와대 비서진이 현안점검회의 등을 통해 모아진 의견을 문 대통령이 인도 현지에서 보고받은 후 서울 시각... 문 대통령, 이재용 만나 "한국에도 투자하고 일자리 만들어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인도 노이다 공단에 위치한 삼성전자 제2공장 준공식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취임 이후 처음으로 만났다. 문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이날 오후 삼성 노이다 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약 8000억원이 투입된 노이다 공장은 삼성전자 최대의 스마트폰 제조공장으로, 연간 1억200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는 인... 문 대통령, 모디 총리와 뉴델리 지하철 깜짝 체험 문재인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깜짝 제안으로 뉴델리 지하철을 체험했다. 인도를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모디 총리와 뉴델리 간디기념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은 제안을 받고 흔쾌히 수락했다. 문 대통령과 모디 총리는 번디하우스역에서 보태니컬가든역까지 총 11정거장 구간을 함께했고, 인도 현지방송은 이를 생중계했다. 두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