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시아나도 미국인 등기이사 불법 재직…국토부 책임 논란 불가피 아시아나항공에서도 진에어와 마찬가지로 외국 국적자가 불법으로 6년간 등기이사로 재직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감독 당국인 국토교통부의 책임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난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No Meal(노 밀) 사태 책임 경영진 규탄 문화제'에서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이 손팻말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뉴시스 9일 항... 정부, '동방진출·일자리 창출' 우수 해외건설기업 집중 지원 정부가 동반진출 실적과 일자리 창출 등이 우수한 해외건설업체를 선정해 수주 지원에 나선다. 정부가 동반진출 실적과 일자리 창출 등이 우수한 해외건설업체를 선정해 수주 지원에 나선다. 사진은 국토교통부 정부세종청사 모습. 사진/뉴시스 국토교통부는 동반진출 실적, 일자리 창출 등이 우수한 업체를 '우수 해외건설업자'로 선정하고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 10~11월 나온다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개편안은 3주택 이상자에 대한 세 부담을 더 무겁게 해 부동산 투기로 인한 불로소득을 환수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재산세와 종부세 등 보유세 과세 기준에 영향을 미치는 공시가격 현실화 제고안의 경우 늦어도 11월에는 나올 전망이라 다주택자의 세 부담 증가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정부에 따르면 내년 세법개정안에 들어갈 종부세 개편안... 주택공급 '숫자' 늘렸지만…저출산 극복은 '글쎄' 국토교통부가 5일 발표한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 방안'은 지난해 11월 내놓은 '주거복지 로드맵'의 연장선이다. 청년, 신혼부부에게 지원하는 공공주택 공급물량을 더 늘리고 내 집 마련의 자금 지원안도 한층 강화한 게 특징이다. 하지만 신혼부부와 같은 차상위계층에 정책 중심이 맞춰져 저출산 문제의 근본 해결과는 다소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미지/뉴스토마토DB ... 4대강 BC 0.21 불과…"MB가 보 설치 지시" 부실사업 논란이 끊이지 않던 4대강 사업이 부처 의견을 무시하고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일방적인 지시로 추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4일 이런 내용의 ‘4대강 살리기 사업 추진실태 점검 및 성과분석’을 발표했다. 4대강에 대한 감사원 감사는 이번이 4번째로, 이 전 대통령을 직접 지목한 건 처음이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4대강 사업은 2008년 6월 한반도 대운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