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통위, 7월 금리 동결 '무게' 올 하반기 처음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또 한 차례 쉬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거듭된 고용부진과 미·중 무역전쟁 심화가 한국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어 정책금리 변경 필요성이 낮다는 판단에서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한은이 함께 발표하는 경제전망 수정치에도 관심이 쏠린다. 경제성장률 전망치의 유지와 금통위 소수의견에 따라 기준... (저무는 저금리 시대) 6년만에 막내리는 저금리시대…"내년 2~3차례 더 오를 수도" 2011년 6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우리나라 기준금리를 기존 3.0%에서 3.25%로 인상했다. 그 후 우리나라에서는 금리인상이 단행된 적이 단 한 차례도 없다. 2012년 7월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기준금리는 8차례 인하했고, 현재 기준금리는 1.25%로 떨어져 있다. 빠르면 이번달 기준금리 인상이 현실화 되면서 저금리 시대가 저물 전망이다. 무려 6년5개월 만이다. 이미 시장은 ... 대선 앞두고 열리는 한은 금통위…전문가들, 기준금리 동결 '무게' 이번 달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날 함께 발표하는 올해 성장률 수정 전망치도 유의미한 조정은 없을 것이란 예상이다. 올 들어 수출은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대선, 사드 등 대내외 불안요인을 감안하면 신중한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다수의 시장 전문가들은 오는 13일로 예... (이슈통)1월 기준금리 동결 이슈通진행: 박상정 앵커전화: 김상훈 채권팀장(KB증권)▶오늘의 이슈· 1월 기준금리 동결 13일 오전 10시20분 방송된 <이슈통>에서는 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결과를 짚어봤다. 이날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연 1.25%로 7개월 연속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김상훈 KB증권 채권팀장은 "시장 전망치대로 동결로 발표됐다"며 "경기가 부진해 금리 인하 필요성은 있... 채권시장전문가들, 1월 기준금리 동결 예상 채권시장 전문가들이 오는 13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1월 기준금리(현행 1.25%) 동결을 예상했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채권보유·운용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설문응답자(77개 기관 102명) 100.0%가 1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금투협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