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특활비 수수' 문고리 3인방 징역 4~5년 구형 검찰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혐의를 받는 '문고리 3인방'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안봉근 전 제2부속비서관·정호성 전 제1부속비서관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영훈) 심리로 열린 세 전직 비서관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이 전 비서관과 안 전 비서관에게 각각 징역 5년과 벌금 18억원을 구형했다. 안 전 비서관에게는 별도... "박 전 대통령, 유승민 막으려 총선 대항마 요청하고 연설문까지 전달" 박근혜 전 대통령이 유승민 전 새누리당 의원(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의 국회의원 당선을 막기 위해 대항마를 요청하고 공천 경쟁 후보였던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의 연설문까지 직접 보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신동천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은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성창호)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검찰이... "군, 촛불집회 진압 시도 의혹 조사" 2016년 당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이어진 촛불집회를 군이 무력으로 진압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방부는 “사실관계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8일 서울 마포구 이한열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수의 제보자에 따르면 2016년 12월9일 국회에서 박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시킨 후 국방부 내에서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 최순실·안종범·안봉근, 이달 박 전 대통령 공판 증인 소환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박 전 대통령 재판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다음 달 내 선고 공판이 열릴 가능성이 점쳐진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는 16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109회 공판을 열고 "최씨에 대해 25일 오후 2시10분 증인 신문 절차를 진행하고 안 전 수석에 대해서는 29일 오전 1... "개성공단 중단, 박근혜 전 대통령 일방지시로 이뤄져" 2016년 2월12일 발표된 개성공단 가동중단 결정은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구두지시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김종수 카톨릭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통일부 정책혁신위원회(위원회)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책혁신 의견서’를 발표했다. 위원회는 개성공단 가동 중단결정이 내려지는 과정이 정부가 밝혀온 입장과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