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스폰서' 논란 검사장, 20대 총선 선거법위반 유죄확정 지난 20대 총선에서 자신의 법무법인 직원으로 고용된 직원을 선거운동원으로 활용하고 돈을 준 검사장 출신 변호사가 유죄를 확정 받았다. 이 변호사는 2009년 부산에서 발생한, 이른바 '스폰서 검사' 사태 때 면직된 박기준 전 부산지검장이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 전 검사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일부 유... '우수 형사부장'에 허정수·이영림·이정봉·이덕진·신형식 검사 허정수·이영림·이정봉·이덕진·신형식 검사가 올해 상반기 우수 형사부장검사로 선정됐다. 대검찰청은 4일 "전국 고검장들이 추천한 부장검사들을 심사한 결과 허 부장검사 등 5명이 상반기 우수 형사부장검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허정수 부장검사대검 심사결과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산지청 금융·경제범죄전담부(형사3부장)를 지휘하고 있는 허정수 부장검사(사법연수... 대검 검개위 "'정부 수사권 조정안' 잘못됐다" 정면비판 대검찰청 검찰개혁위원회(위원장 송두환)가 정부의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사실상 정면으로 비판했다. 곧 국회 차원의 형사소송법 등 개정 논의를 앞두고 있어 논란이 불가피해 보인다. 대검 검개위는 3일 '정부의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한 검찰개혁위원회의 입장'을 발표하고 정부 조정안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우선 정부 조정안의 바탕 개념격인 '검·경의 수평적 협력... 검찰 "데이트폭력범, 이젠 안 봐준다" 앞으로 여자친구라는 이유만으로 무자비하게 폭력을 휘두르는 남성들은 구속수사를 받거나 정식기소돼 재판을 받는 등 처벌 수준이 강화된다. 대검찰청 강력부(부장 권순범)는 1일 “정부종합대책 일환으로 데이트폭력범죄 특성을 고려해 강화한 사건처리기준을 2일부터 전국 검찰청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강화된 사건처리기준에 따르면, 검찰은 데이트폭력 사범에 대해 ‘... 민변 "양승태 PC 디가우징은 공공기록물법 위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회장 김호철)이 "대법원의 대법관 하드디스크 디가우징 조치는 공공기록물법과 대법원 내부 지침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변은 27일 오후 논평을 통해 양승대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 전 대법관이 사용했던 컴퓨터의 자료가 디가우징 방식으로 폐기된데 대해 "대법원의 전산장비운영관리지침 어디에도 대법관 이상이 사용하던 하드디스크를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