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교육감 직권 '자사고 지정취소'는 위법" 교육부장관이 서울시교육감의 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지정 취소 처분을 직권으로 취소한 것은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12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김상곤 교육부장관을 상대로 낸 '자사고 행정처분 직권 취소처분 취소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의 자사고 지정취소처분은 위법하고, 이를 취소한 교육부장관의 처분은 적법하다"며 ... 내년부터 학생부에 학부모 인적사항 삭제 앞으로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에는 학부모 이름이나 생년월일 같은 인적사항을 기재하지 못한다. 또 수상경력·자율동아리 활동은 현행대로 기재한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의 시민정책참여단 학생부 권고안을 12일 제출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학생(중3∼고2), 초·중·고 학부모, 교원, 대학관계자, 시민 등 100명으로 구성된 시민정책참여단은 앞서 1·2차 숙의를 거쳐 이번 권고... “조원태, 인하대 부정편입 확인”…교육부, 편입·졸업 취소 통보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에 대한 인하대 부정 편입학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 11일 교육부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하대는 지난 1998년 당시 조 사장이 3학년에 편입할 자격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편입학을 승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모집요강을 살펴보면 3학년 편입학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2년 과정을 수료했거나 수료예정자, 또는 전문대학 졸업자 ... 블록체인·인공지능 등 4차산업 분야 ‘케이묵’ 강좌 서비스 정부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묵·K-MOOC)를 선정해 발표했다. 교육부는 케이묵을 통해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각 분야의 묶음강좌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특정 전문분야에 대해 온라인 강좌를 제공하는 건 올해가 처음으로 관련 기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단일 패널 평가위원회는 기관역량(40점)과 강좌우수성(60점)을 종합평가... 교육부, 4차 산업혁명 대비 ‘평생직업훈련 기본계획’ 마련 정부가 미래 일자리 변화와 생애 주기를 고려한 다양한 형태의 직업교육 체계를 마련한다. 교육부는 4차 산업혁명과 저출산 고령화, 경제·사회 양극화 등 다가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직업교육 계획안을 준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3차례에 걸친 공청회를 갖고, 최종 '평생직업교육·훈련 마스터플랜'을 확정할 예정이다. ‘평생직업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