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매출 줄고, 5G 투자처 산적…이통사 '골머리' 이동통신사들의 매출 하락이 지속될 전망이다. 5세대(5G) 통신 상용화를 앞두고 투자처도 산적해 이통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15일 주요 증권사들의 전망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의 2분기 연결 매출은 약 4조 2300억원, 영업이익은 약 38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 9.2% 하락할 것으로 전... 휴대폰 이용자 10명 중 9명 "5G 몰라요" 이동통신사들이 5세대(5G) 통신 상용화에 힘을 쏟고 있지만 휴대폰 이용자 대부분은 5G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동통신 전문 리서치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 4월 전국 14~64세의 휴대폰 이용자 3690명을 대상으로 이메일로 5G 서비스에 대해 아는지 물어본 결과 86%는 잘 모르거나 처음 들어본다고 답했다. 5G 서비스를 구체적으로 안다고 답한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