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박근혜, 반성 없다"···2심도 징역30년 구형(종합) '국정농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이 구형됐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김문석) 심리로 열린 20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진심 어린 사과와 반성의 모습이 없다”며 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30년과 벌금 1185억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1심이 무죄로 판단한 현대자동차 플레이그라운드 광고 계약 개입과 관련해, "청와대 안가 단독면담 직후 이뤄... 김병준 "계파·진영논리 벗어야"…한국당 수술대로 자유한국당 김병준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잘못된 계파 논쟁과 진영 논리 속에서 그것과 싸우다가 죽어서 거름이 되면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전국위원회에서 비대위원장으로 추인된 후 수락사에서 “정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소명을 받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참여정부 청와대 정책실장 출신으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을 역임했다. 박... '특활비·공천개입' 박근혜 전 대통령 선고 공판 생중계(종합)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및 옛 새누리당 공천개입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공판이 오는 20일 오후 2시 TV로 생중계된다. 지난 4월 있었던 박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1심 선고에 이어 두 번째 생중계다. 서울중앙지법은 17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의 사건을 맡은 형사합의32부(재판장 성창호)가 박 전 대통령의 선고... 법원, 박근혜 전 대통령 특활비 선고 공판 생중계 허용 법원이 오는 20일 오후 2시 열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특활비 불법유용 혐의' 등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의 생중계를 허용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재판장 성창호)는 "공공의 이익 등 여러 사정을 고려해 다수 언론사들의 신청을 받아들여 중계방송을 허가하기로 했다"며 "다만 법정 내 질서유지 등을 고려해 법원이 촬영한 영상을 송출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 '선고·구형 동시' 박 전 대통령, 형 가중 유력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및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공천 개입 혐의에 대한 1심 선고와 뇌물수수 등 '국정농단' 혐의에 대한 항소심 구형을 동시에 받는다. 박 전 대통령은 재판에 출석하게 된다면 이날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할 전망이다. 먼저 이날 오전 10시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김문석) 심리로 '국정농단 사건' 결심 공판이 열린다. 지난 6월1일 첫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