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랜차이즈 상표권 논란…SPC그룹 "배임 아니다" 프랜차이즈 상표권 지분을 둘러싼 법정 공방이 시작됐다. 검찰은 앞서 SPC, 본죽, 원할머니보쌈 등 경영진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죄 등으로 기소했다. 가맹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회사 대표가 상표권 제도를 악용해 업무상 배임죄가 적용된 첫 사례들이다. 최초 판례가 같은 혐의를 받는 기업들에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 만큼 선행 재판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파... 배스킨라빈스, '츄파춥스 스트로베리 앤 크림' 출시 배스킨라빈스는 츄파춥스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3월 이달의 맛 '츄파춥스 스트로베리 앤 크림'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화이트데이 시즌에 맞춰 이달의 맛뿐만 아니라 '츄파춥스 스트로베리 앤 크림 블라스트', '츄파춥스 미니 스노우모찌', '바로먹는 츄파춥스 케이크'도 함께 선보인다. 이달의 맛 '츄파춥스 스트로베리 앤 크림'은 대중적으로 사랑 받는 브랜드 츄파춥스에서 가장... '상생' 강조 김상조의 '미소압박' 통했나 '자발적 상생일가, 미소 속 압박의 의미를 읽은 것일까' 최근 유통업계가 바짝 엎드렸다. 취임 초 강경하게 상생을 강조하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최근 유연한 모습으로 선회했지만, 언제 압박모드로 전환할 지 몰라 앞다퉈 상생방안을 내놓고 있다는 분석이다.표면적으로는 '자발적 상생'으로 비춰지지만, 김 위원장의 '미소 속 압박'의 의미를 파악한 업체들이 제재를 사전에 차단... 파리바게뜨, 가맹점 필수품 13% 축소 등 '상생경영' 협약 파리바게뜨의 가맹본부인 파리크라상은 가맹점주협의회와 '가맹점 손익개선 및 상생경영 방안'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생협약은 지난해 6월부터 파리바게뜨 가맹본부와 가맹점주협의회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약 7개월에 걸쳐 협의해온 결과로 모든 필수물품을 일일이 검토하는 등 가맹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이뤄졌다. 상생 방안에는 최저임금 인상 ... (현장에서)봉합된 파리바게뜨 사태…노노갈등 불씨 파리바게뜨 불법파견 논란이 4개월의 진통 끝에 극적 합의를 이루며 일단락됐다. SPC그룹의 가맹본부인 파리크라상이 제빵사 5300여 명을 자회사를 설립해 고용한다는 큰 틀의 합의를 이뤄낸 성과다. 하지만 새로운 '노-노 갈등' 구조가 형성됐고, 양대 노조에 가입하지 않은 제빵사들의 제3노조도 표류하고 있어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반쪽 합의에 불과하다는 우려의 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