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퇴근길 시민과 '깜짝 호프'…최저임금 등 현장목소리 청취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 호프집에서 퇴근길 시민들과 깜짝 호프타임을 가졌다. 최근 최저임금 인상 후폭풍과 일자리문제 등 경제현안에 대한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의 호프타임에는 3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했다. 당초 참석자들은 정부부처 관계자들과의 정책간담회로 알고 참석했지만, 행사 시작 직... 국회, 기무사 '계엄령 검토' 진상규명 청문회 열기로 국군기무사령부가 작성한 ‘계엄령 검토문건’ 관련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회가 진상규명을 위한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25일 ‘8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논의하고 국방부 특별수사단과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 후 기무사 계엄문건 작성 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 문대통령 "북한 미사일발사장 폐기…비핵화 좋은 징조"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북한이 핵실험장을 폐기한데 이어 미사일 엔진 시험장과 미사일 발사장을 폐기하는 것으로 한미 두 나라 정보당국은 파악하고 있다”며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좋은 징조”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 미국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고 북한의 평안북도 동창리 발사장 해체와 관련해 이같이 언급했다고 김의... 문 대통령, 라오스 댐 사고에 '긴급구호대' 파견 지시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SK건설이 시공에 참여한 라오스 댐 유실 및 범람과 관련해 ‘긴급 구호대’를 파견하는 등 정부 차원의 강력한 구호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댐 사고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 기업이 댐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우리 정부도 지체 없이 현지 구호활동에 적극적으로 ... 문 대통령 "장기화 폭염, 특별재난 수준 관리"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장기화하는 폭염을 특별재난 수준으로 인식하고 관련 대책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챙겨주시기 바란다”고 각 부처에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폭염의 장기화는 앞으로도 되풀이되고 더욱 심해질 수 있다. 이제는 폭염도 재난으로 취급해서 재난안전법상의 자연재난에 포함시켜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