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기아차 '중국' 승부수…'꽌시'는 오너가 챙길게 현대·기아자동차 중국법인장이 또 바뀌었다. 이번엔 2명 모두 중국 경험이 없는 인물을 임명했다. 업계에서는 중국 사업의 정석으로 통했던 '꽌시'(관계나 인맥을 뜻하는 중국어)가 더 이상 통하지 않는 방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현대자동차는 25일 윤몽현 HAOS(터키) 법인장(전무)를 부사장을 승진 발령하고 중국법인인 북경현대기차 총경리에 임명했다. 지난해 9월 화교인 담도... 기아차 노조 파업 결의…찬성 72.7% 기아자동차 노조는 24~25일 전체 조합원 2만8812명을 대상으로 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2만5572명이 투표에 참여해 2만954명(총원대비 72.7%)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재적 인원의 과반수 이상이 찬성해 파업안이 가결됐다. 노조는 지난달 21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네 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타결에 실패했다. 지난 12일 4차 교섭에서 노조는 협상결렬을 선언했다. 노조는 1... 현대·기아차, 중국 법인장 교체…'해외통' 투입 현대·기아차동차가 중국 법인장을 교체하는 원포인트 인사를 실시했다. 현대자동차는 25일 윤몽현 HAOS(터키) 법인장(전무)를 부사장을 승진 발령하고 중국법인인 북경현대기차 총경리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아자동차도 진병진 생기센터장(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해 중국법인인 동풍열달기아 총경리에 임명했다. 윤몽현 현대차 부사장. 사진/현대차그룹 회사 측... 기아차, 상품성 높인 '스포티지 더 볼드' 출시 기아자동차는 24일 서울 강남구 BEAT 360에서 스포티지의 상품성 개선 모델 '스포티지 더 볼드(The Bold)'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스포티지 더 볼드는 ▲R2.0 디젤 ▲스마트스트림D 1.6 ▲누우 2.0 가솔린의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스포티지 더 볼드 R2.0 디젤에는 상위 차급에 주로 적용됐던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동급 최초로 장... "자동차 시동걸어줘"…SKT·KT, 음성으로 자동차 제어 서비스 SK텔레콤과 KT가 24일 현대·기아자동차의 차량을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홈투카(Home2Car)' 서비스를 선보였다. 홈투카는 이용자가 집에서도 SK텔레콤의 AI 스피커 '누구'나 KT의 '기가지니'를 통해 음성으로 자동차를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과 KT의 AI 플랫폼이 현대·기아차의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블루링크, 유보(UVO)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