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RF서 종전 논의 가능성…남북미 외교장관 접촉 주목 북한이 참여하는 유일한 지역 다자안보협의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이 개최되면서 종전선언과 한반도 비핵화 문제 등이 본격 논의될지 주목된다. ARF에는 한국과 미국, 북한을 비롯해 중국·일본·러시아·유럽연합(EU) 등 주요국 외교장관들도 참석한다.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관련 연쇄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1일(현지시간) 말레... 강경화 "남북경협 대북제재 예외 제안, 안보리와 상충 안 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5일 “남북교류 과정에서 대북제재 관련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국, 유엔 등 국제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남북 협력사업의 대북제재 예외인정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제안한데 대해서는 “안보리 제재 틀 하에서 허용할 수 있는 예외신청을 하는 것이며, (대북)제재의 틀에 상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강 장관은 이날... 정부, 유엔 안보리에 '남북 간 부분적 제재 면제' 요청 정부가 유엔 안보리에 남북대화와 협력 등에 대한 부분적인 제재 면제를 요청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0일(현지시간) 미국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공동으로 유엔 안보리 이사국 대상 브리핑을 하고 대북제재 완화를 위한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특히 북한과의 대화를 통한 협력을 위해 요구되는 부분에서는 제한적인 제재 면제가 필요하... 한미일 외교장관 "대북제재, 완전한 비핵화까지 유지" 한미일 3국 외교장관은 8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이뤄질 때까지 대북제재를 유지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미 을지프리덤가디언(UFG)·해병대 연합훈련 등을 유예한 것을 두고도 북한의 신속한 비핵화 프로세스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고노 다로 일 외무상은 이날 일본 도쿄에서 회담을 갖고 이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