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반기 고용쇼크는 '최저임금' 탓?…"실제 영향 미미" 올 상반기에만 취업자수 증가폭이 1년 전에 비해 '반토막'으로 줄어들자 일자리 상황에 대한 위기의식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생산가능인구와 제조업고용 감소가 크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만 몰고 가는 것은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라는 지적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취업자수 증가폭은 14만1800명에 그쳐 작년 35만980... 육아휴직 증가하지만…남성 비율 13.4% 불과 육아휴직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성별 차이가 있으며, 영세기업일수록 사용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통계청의 ‘2017 일·가정 양립 지표’를 살펴본 결과 육아휴직자 수는 최근 5년간 지속 증가하는 추세라고 2일 밝혔다. 전체 육아휴직자 수는 지난 2013년 6만9616명에서 지난해 9만123명으로 29.5% 증가했다. 남성 육아휴직자수... 직장인 79% “상사·부하직원과 세대차이 느껴”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직장 내에서 세대차이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사람인에 따르면 직장인 766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세대차이’에 대해 조사한 결과 79.4%가 세대차이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나 젊었을 때는 말이야”라고 얘기를 시작할 때’(54.1%, 복수응답)와 같이 지나간 젊은 시절 이야기를 하는 상황을 세대차이 느끼는 순간 1위로 꼽았다. ... 직장인 65%, 평균 16일 후 월급통장 잔고 0원 직장인들은 월급이 받은 뒤 평균 16일후에 다 소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사람인에 따르면 직장인 600명을 대상으로 ‘월급고개’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직장인의 65%는 다음 급여일 전에 월급은 다 써버려서 어려움을 겪는 ‘월급고개’를 경험하고 있었고, 평균 소진 기간은 16일로 조사됐다. 급여일 전에 월급을 다 쓰는 이유 1위로는 ‘대출 이자 등 빚이 많아서’(44.... 구직자 5명 중 2명 “외모 때문에 피해 봤다” 구직자 5명 중 2명은 외모 때문에 취업에 피해를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사람인에 따르면 구직자 420명을 대상으로 ‘구직 중 외모 때문에 피해본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43.8%가 ‘있다’고 답했다. 피해를 본다고 느낀 상황은 ‘외모 좋은 지원자에 질문이 집중될 때’(40.2%,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외모 관련 질문을 받을 때’(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