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경화 "북에 안전보장 확신 주는 것도 필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일 북한 비핵화와 관련해 북한이 핵 개발을 추진해 온 이유가 ‘안전보장’이었던 점을 언급하고 “북한이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안전보장에 대한 확신을 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동시에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약속이 구체적 행동으로 실현되기까지 대북제재는 유지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 ARF서 종전 논의 가능성…남북미 외교장관 접촉 주목 북한이 참여하는 유일한 지역 다자안보협의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이 개최되면서 종전선언과 한반도 비핵화 문제 등이 본격 논의될지 주목된다. ARF에는 한국과 미국, 북한을 비롯해 중국·일본·러시아·유럽연합(EU) 등 주요국 외교장관들도 참석한다.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관련 연쇄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1일(현지시간) 말레... 강경화 "남북경협 대북제재 예외 제안, 안보리와 상충 안 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5일 “남북교류 과정에서 대북제재 관련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국, 유엔 등 국제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남북 협력사업의 대북제재 예외인정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제안한데 대해서는 “안보리 제재 틀 하에서 허용할 수 있는 예외신청을 하는 것이며, (대북)제재의 틀에 상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강 장관은 이날... 정부, 유엔 안보리에 '남북 간 부분적 제재 면제' 요청 정부가 유엔 안보리에 남북대화와 협력 등에 대한 부분적인 제재 면제를 요청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0일(현지시간) 미국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공동으로 유엔 안보리 이사국 대상 브리핑을 하고 대북제재 완화를 위한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특히 북한과의 대화를 통한 협력을 위해 요구되는 부분에서는 제한적인 제재 면제가 필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