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삼성중공업, 나란히 '적자' 지속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나란히 영업적자를 지속했다. 현대중공업은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조1244억원, 영업손실 1757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분기(매출액 3조425억원, 영업손실 1238억원)대비 매출은 2.7%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5.6% 확대됐다. 전년 동기(매출액 4조2458억원, 영업이익 1484억원) 대비로는 매출액이 26.4% 줄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 법원, 세월호 사고 4년 만에 국가배상 책임 인정(종합) 세월호 사고가 일어난 지 4년 만에 국가 책임을 인정하고 유가족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0부(재판장 이상현)는 19일 전명선 세월호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등 유족 355명이 대한민국과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피고들은 공동하여 희생자 1명당 2억원씩, 유족 중 친부모들에게 1인당 4000여만원씩 지급하라"고 원고 일... '특활비·공천개입' 박근혜 전 대통령 선고 공판 생중계(종합)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및 옛 새누리당 공천개입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공판이 오는 20일 오후 2시 TV로 생중계된다. 지난 4월 있었던 박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1심 선고에 이어 두 번째 생중계다. 서울중앙지법은 17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의 사건을 맡은 형사합의32부(재판장 성창호)가 박 전 대통령의 선고... 국회, 자영업자 지원법 처리 속도 최저임금 인상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자 여야가 후속대책을 서두르고 있다. 임차인 보호와 가맹본부의 갑질 근절,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자영업자 세부담 완화 법안 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은 임금에만 기인하지 않는다. 상가 임대료, 대기업의 불공정 거래관행, 신용카드 수수료 등은 임금 못지않은 큰 부담으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