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고졸 중기 재직자' 대학 등록금 전액 지원 정부가 고등학교 졸업 후 중소·중견기업에 재직하면서 대학에 다니는 있는 학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이런 내용의 ‘고졸 후학습 장학금(희망사다리 장학금 Ⅱ유형)’ 기본계획을 30일 발표했다. 고졸 후학습자 장학금 제도는 지난 3월15일 정부가 발표한 청년일자리대책 일환으로 올해 2학기부터 도입된다. 일과 학업을 병행해야 하는 상... 새 대입제도 숙의 토론 끝…개편안, 8월3일 윤곽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마련을 위한 1·2차 숙의 토론회가 29일 끝이 났다. 국가교육회의 공론화위원회의 시민참여단 550명은 이번달 14일 서울과 광주, 15일 부산과 대전에서 각각 1차 숙의토론회를 갖은 데 이어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2박3일간 일정으로 천안에서 2차 숙의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2차 숙의토론회에는 지난 1차 숙의토론회에 참석했던 시민참여단 ... 약대, 2022년부터 6년제 신입생 선발 오는 2022년부터 약학대학들이 6년제로 신입생 선발이 가능해진다. 또 올해부터 의학·치의학·한의학전문대학원은 입학 정원의 5%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별도의 사회적 취약계층을 뽑을 수 있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의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약학대학 학제는 현행 ‘2+4년제’와 ‘통합 6년제’ 중 각 대학이 자율적으... 17개 시도교육청, '시험지 유출' 공동대응 최근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시험지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교육부는 지난 20일 열린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회의를 열고, 부정행위자 처분 조항 명시하는 등 시험지 유출 근절을 위한 대응 방안에 뜻을 모았다고 22일 밝혔다. 17개 시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제안에 따라 출제부터 인쇄, 보관, 시험 등 단계별 ... 학교 석면제거 전 과정, 학부모들이 점검 한다 정부가 학부모와 시민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석면모니터단이 주도하는 '학교 석면제거 잔재물 책임확인제'를 도입한다. 교육부와 환경부, 고용노동부는 이번 여름방학 기간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실시하는 전국 641개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겨울방학 석면제거 작업을 실시한 일부 학교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따른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