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업 82.8% "불황 체감한다"…"최저임금, 경영 위협" 34.4% 기업의 82.8%는 불황을 체감하고 있으며, 경영을 가장 위협하는 요인으로 최저임금 상승을 꼽았다. 3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기업 390개사를 대상으로 ‘불황 속 인건비 부담’이라는 주제로 조사한 결과 323개사가 불황을 느꼈다고 응답했다. 불황 체감 기업은 경영을 가장 위협하는 요인으로 최저임금 상승(34.4%)을 첫 번째로 선택했다. 올해부터 시행된 최... 상반기 고용쇼크는 '최저임금' 탓?…"실제 영향 미미" 올 상반기에만 취업자수 증가폭이 1년 전에 비해 '반토막'으로 줄어들자 일자리 상황에 대한 위기의식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생산가능인구와 제조업고용 감소가 크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만 몰고 가는 것은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라는 지적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취업자수 증가폭은 14만1800명에 그쳐 작년 35만980... 편의점주, 본사에 가맹수수료 내역 공개 요구 편의점주들이 본사에 가맹수수료 기준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다. 편의점주가 협상력이 떨어지는 것을 이용해 가맹본부가 수수료에 거품비용을 책정하지 않았는지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최저임금 인상을 둘러싼 논란이 편의점 본사의 불균형적인 수익 배분 구조 문제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30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는 최근 가맹수수료의 세부 내역... 편의점 출점제한 추진…"이마트24에 불리"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씨스페이스가 속한 한국편의점산업협회(이하 한편협)가 '근접출점 자율규약안'을 논의 중인 가운데 후발주자인 이마트24 사업에는 불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만약 (근접출점 자율규약안이) 현실화되면 신규 점포가 생기기 어렵고 늦게 시작한 이마트24는 상대적으로 힘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후발주자인 이마트24는 줄곧 '순... 박원순 시장 “다음주 서울페이 발표”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저임금 논란에 따른 자영업자 대책으로 다음주 중 서울페이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0일 SNS를 통해 “이익과 이해가 만나는 접경지는 점점 더 전쟁터가 되고 있다. 각계각층의 생각의 차이와 갈등은 우리 사회에 질문을 던지고 있다. 진정 함께 사는 길은 없는 건가”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이번 위기를 모두가 함께 헤쳐 나갈 수 있을 만큼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