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검 "김 지사 조만간 재소환…준비한 질문 다 못했다"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김경수 경남지사를 조만간 다시 불러 조사한다. 박상융 특검보는 7일 "특검이 준비한 질문을 마치지 못해 다음에 날짜를 정해 김 지사를 2차로 소환해 추가로 조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현재 김 지사의 재조사 일정을 변호인단과 조율 중이다. 김 지사는 전날 오전 9시30분 서울 서초구에 있는 특검 사무실... '아내 성폭행' 드루킹, 첫 공판서 혐의 모두 부인 댓글조작 혐의로 특검 수사를 받고 있는 '드루킹' 김동원씨가 부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또 다른 재판에 넘겨져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재판장 김연학) 심리로 6일 열린 첫 공판에서 김 씨 측은 "손바닥으로 아내의 팔과 다리를 때린 것 이외의 나머지 혐의는 부인한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아내인 A씨가 늦게 귀가하자 화를 내면서 아령과 호신용 곤... 드루킹 특검, 김경수 지사 6일 피의자 신분 조사(종합) 드루킹의 인터넷상 불법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팀이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다. 특검팀은 김 지사가 오는 6일 오전 9시30분 출석해 조사받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박상융 특별검사보는 "김경수 지사의 변호인 김경수 변호사가 방문해 일정을 조율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김 지사를 '드루킹' 김모씨 등이 댓글을 조작한 사건의... 특검, 김경수 지사 6일 불러 조사 일명 '드루킹'과 업무방해 등 공범 혐의를 받고 있는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오는 6일 허익범 특별검사팀에 나와 조사받는다. 특검팀은 3일 "김 지사를 6일 오전 9시30분에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 사무실로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3일 오전 경남도청에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