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폭염에 웃은 유통가, 이제 '추석 특수' 잡기 폭염 특수에 호황을 누린 유통업계가 추석 특수를 잡기 위한 태세 전환에 돌입했다. 최근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며 피서지 대신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을 찾는 고객이 몰리며 국내 주요 유통가는 때아닌 성수기를 누렸다. 이에 폭염이 멈춘 뒤 추석 연휴까지를 하반기 턴어라운드 카드로 삼으려는 움직임에 분주하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백화점, 대형마트 등은 '... 동자동 쪽방촌에 무료 ‘빨래터’ 생겼다 최악의 폭염으로 힘겹게 여름을 나고 있는 동자동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빨래 문제를 해결해 줄 ‘돌다릿골 빨래터’가 생겼다. 서울시와 KT그룹은 주민 1061명이 사는 서울 동자동 쪽방촌에 공동으로 ‘돌다릿골 빨래터’를 조성했다. 돌다릿골은 동자동과 후암동 일대를 부르던 옛 우리말 지명이다. 쪽방건물(용산구 동자동 9-19) 1층에 20㎡ 규모로 조성했으며 세탁기(30kg 1대), 건... 서울시, 폭염경보 때 건설현장 작업 중단·임금보전 앞으로 서울시와 산하 기관 및 자치구가 발주한 공사 근로자는 폭염경보 때 오후 작업을 멈추고 임금을 보전받는다. 서울시는 건설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휴식 보장, 작업 중지와 일일 임금 보전 등 방안을 7일부터 즉각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폭염경보가 발효될 때 서울시·자치구·투자출연기관 발주 공사 현장 근로자의 오후 실외작업을 중지... (오늘의 날씨) 약간 꺾인 폭염…경남·강원 등 소나기 오늘도 여전히 전국에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낮에는 어제보다 무더위가 덜한 지역도 있을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도 내릴 것으로 보인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 불안정에 의해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현재 경남, 강원 영서 북부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으며 동해안에는 동... (내일의 날씨) 폭염 와중에 비 소식…내륙 등에서 최고 50mm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내륙에서 소나기가 내리는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도 계속해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 불안정으로 전국 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