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노회찬'도 '김경수'도 말 않는 드루킹 특검 지난 6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드루킹의 불법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에 나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김경수 지사는 앞서 진행된 경찰 수사 단계부터 수사 대상으로 거론되면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고, 이러한 악재에도 6·13 지방선거에서 경남도민의 선택을 받았다. 이 때문에 김 지사가 이번 특검 수사 단계에 이르기까지 가장 주목받는 수사 대상임은 이견... 특검 "포토라인 거부 요청" vs. 김 지사 "그런 사실 없다" 드루킹의 인터넷상 불법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팀이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추가 소환을 수용하면서도 포토라인에 서지 않겠다고 요청했다고 밝혔지만, 김 지사 측은 이를 부인했다. 김경수 지사의 변호인 오영중 변호사는 7일 "김 지사는 재소환 때 포토라인 서지 않게 해달라고 특검에 요청한 사실이 없다"며 "김 지사는 재소환 시 당당하게 포토라인에... 드루킹 특검, 김경수 지사 추가 조사 예정(종합) 드루킹의 인터넷상 불법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팀이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한 차례 더 조사하기로 했다. 박상융 특별검사보는 7일 브리핑에서 "특검이 준비한 질문에 대한 조사를 마치지 않았다"며 "김경수 지사를 2차로 불러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경수 지사의 변호인 김경수 변호사가 1차 소환 당시와 마찬가지로 이날 특검 ... 특검 "김 지사 조만간 재소환…준비한 질문 다 못했다"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김경수 경남지사를 조만간 다시 불러 조사한다. 박상융 특검보는 7일 "특검이 준비한 질문을 마치지 못해 다음에 날짜를 정해 김 지사를 2차로 소환해 추가로 조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현재 김 지사의 재조사 일정을 변호인단과 조율 중이다. 김 지사는 전날 오전 9시30분 서울 서초구에 있는 특검 사무실... '아내 성폭행' 드루킹, 첫 공판서 혐의 모두 부인 댓글조작 혐의로 특검 수사를 받고 있는 '드루킹' 김동원씨가 부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또 다른 재판에 넘겨져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재판장 김연학) 심리로 6일 열린 첫 공판에서 김 씨 측은 "손바닥으로 아내의 팔과 다리를 때린 것 이외의 나머지 혐의는 부인한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아내인 A씨가 늦게 귀가하자 화를 내면서 아령과 호신용 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