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면세 공룡 경쟁 속 살길 찾는 중소면세점 하반기 대기업들의 면세점 경쟁을 앞두고 중소·중견 면세점들이 생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면세점 시장이 사드충격 이후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이러한 분위기와 대조적으로 소위 규모의 경제가 작용하는 사업이라 불리는 면세점 업계에서 중소·중견 면세점의 입지는 줄어들고 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면세점 매출액은 전년 대비 46.7% 성장한 것으로 ... GS25, 'K푸드' 앞세워 베트남 영토 확장 GS리테일이 편의점을 앞세워 베트남 시장 공략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포스트 차이나'로 각광받고 있는 베트남 편의점 시장을 선점해 해외 유통소매시장의 기반을 다지는 초석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지난 1월 베트남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현재까지 점포를 14호점까지 확대했다. 지난달 말 오픈한 베트남 GS25 14호점(쯔... 높아지는 베트남 수출벽…제약업계, 진출 전략 다각화 의약품 효자 수출국인 베트남의 수출 장벽이 높아질 수 있다는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국내 제약업계가 현지 전략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초 의약품 입찰 등급 개정안을 내놓을 예정이던 베트남 정부의 발표가 미뤄지고 있다. 개정안 여부에 따라 수출의약품 입찰 등급이 2등급에서 6등급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는 국내 제약사들 입장에선 불확실성이 ... '어닝서프라이즈' 호텔신라…하반기 경쟁심화는 부담 호텔신라가 2분기에도 시장예상치를 웃도는 '어닝서프라이즈'를 보였다. 상반기에는 분·반기 최대 실적으로 시장 기대치를 내내 충족했지만, 하반기에는 롯데·신라·신세계 등 빅3를 중심으로 한 면세업계의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어서 상반기 대비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신라면세점 아시아 3대공항 매장. 사진/호텔신라 호텔신라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롯데-신라 면세점, 김포공항 주류·담배 사업권 격돌 김포공항 면세점 후보가 롯데와 신라로 압축됐다. 27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김포국제공항 면세점 주류·담배 구역 사업자 후보로 롯데와 신라가 선정됐다. 이로써 신세계, 두타 면세점은 탈락하게 됐다. 이번 심사에서 신라면세점은 100점만점에 94점, 롯데면세점은 92점을 획득했다. 최종 사업자는 다음달 10일 접수 마감되는 관세청 특허 심사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신라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