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도로 위 고인 빗물 때문에 차량 고장…도로관리 지자체도 책임" 동작대교 남단을 지나던 차량이 도로 위에 고인 빗물 때문에 엔진 정지 사고를 당한 사건에서, 항소심 법원이 1심에 이어 도로를 관리하는 서울시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부(재판장 신헌석)는 차량 공기 흡입구로 물이 들어가 엔진이 정지된 차주에게 보험금을 지급한 M보험사가 서울시를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소송에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피고... 서울 상가임대차 분쟁 이유 1위는 권리금 서울 상가의 상인과 건물주가 분쟁하는 가장 큰 이유는 권리금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2016년에서 올해 상반기까지 ‘서울시 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분쟁조정위)'가 접수한 안건에서 권리금 갈등이 36.8%로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뒤이어 임대료 조정 15.0%, 계약해지 13.5% 순이었다. 분쟁조정위에 접수되는 갈등은 지난 2016년 44건, 작년 77건으로 매년 약 1... 서울시, 폭염경보 때 건설현장 작업 중단·임금보전 앞으로 서울시와 산하 기관 및 자치구가 발주한 공사 근로자는 폭염경보 때 오후 작업을 멈추고 임금을 보전받는다. 서울시는 건설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휴식 보장, 작업 중지와 일일 임금 보전 등 방안을 7일부터 즉각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폭염경보가 발효될 때 서울시·자치구·투자출연기관 발주 공사 현장 근로자의 오후 실외작업을 중지... 서울시, 진희선 행정2부시장 임명 진희선 전 도시재생본부장(사진)이 7일자로 서울시 행정2부시장에 임명됐다. 진 행정2부시장은 제23회 기술고시 출신으로 도시관리과장, 주거재생정책관, 주택건축국장을 거쳤으며 지난 2015년 1월부터 도시재생본부장으로 근무해왔다. 본부장에 있는 동안 주거생활권 특성을 살린 정비사업 패러다임을 마련하고, 개발·보전을 조화하는 방향으로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을 총괄해왔... 서울시내 온열병 신고 환자 234명…전년 대비 3배, 역대 최고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올해 서울 지역 온열질환 신고 건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2일 오후 4시까지 접수된 폭염관련 구조활동 통계를 6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온열질환 환자 신고건수는 총 234건으로 역대 가장 높았다. 이는 지난 2015년 79건, 2016년 83건, 2017년 56건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