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직장인 51.3% “노후 준비는 ‘꿈’” 퇴직 후 경제활동을 지속하는 세대를 뜻하는 ‘반퇴세대’라는 신조어가 등장했지만 실제로 직장인의 절반 이상은 노후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사람인에 따르면 직장인 587명을 대상으로 ‘노후준비’에 대해 조사한 결과, 51.3%가 노후준비를 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노후준비를 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79.7%, 복수응답)... 상반기 채용 시장, ‘제조·화학’ 분야 1위 올해 상반기 채용규모는 ‘제조·화학’ 분야가 가장 많았고, 신입보다는 경력 채용이 활발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사람인에 따르면 상반기 채용 공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제조·화학’분야가 전체 공고의 24.4%를 차지해 채용이 가장 많았던 업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24.6%)와 비슷한 비율로, 상반기 제조업이 주춤했다고 해도 반도체·정유·화학이 호실적을 ... 구직자 82% “수능보다 취업준비가 더 힘들어” 과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취업준비생들이 수능준비 때보다 현재의 취업준비를 더 힘들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사람인에 따르면 수능시험 경험이 있고,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 301명을 대상으로 ‘수능시험 VS 취업준비’에 대해 설문을 한 결과, 응답자의 82.1%가 ‘취업준비가 더 힘들다’고 답했다. 사상 최악의 취업난이라는 통계가 연일 발표되는... 구직자 절반 “하반기 취업 자신 없어”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의 절반은 성공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사람인에 따르면 구직자 456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취업성공 자신감’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0.4%가 ‘취업 성공에 자신 없다’고 밝혔다. 이들이 취업에 자신 없는 이유 1위로 꼽은 것은 여전히 ‘스펙’이었다. 자세하게 살펴보면, ‘영어, 자격증 등 스펙이 안 좋아서... 기업 82.8% "불황 체감한다"…"최저임금, 경영 위협" 34.4% 기업의 82.8%는 불황을 체감하고 있으며, 경영을 가장 위협하는 요인으로 최저임금 상승을 꼽았다. 3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기업 390개사를 대상으로 ‘불황 속 인건비 부담’이라는 주제로 조사한 결과 323개사가 불황을 느꼈다고 응답했다. 불황 체감 기업은 경영을 가장 위협하는 요인으로 최저임금 상승(34.4%)을 첫 번째로 선택했다. 올해부터 시행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