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셀트리온, 비용 증가에 2분기 수익성 하락…매출은 전년비 7% ↑ 셀트리온이 2분기 바이오시밀러 판매 확대 속 연구개발 등의 비용 증가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매출액과 감소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8일 셀트리온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634억원, 영업이익 108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1.7% 감소한 수치다. 2분기 매출 증가는 자가면역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의 ... 급증하는 황반변성, 국산 치료제 현주소는 대표 망막질환인 황반변성 환자가 최근 10년간 급증한 가운데 국산 치료제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파르게 성장 중인 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업계 역시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김안과 망막병원에 따르면 지난 2009~2017년 망막병원을 찾은 34만6206명의 환자들의 질환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은 황반변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황반변성... 셀트리온,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CT-P17' 임상 1·3상 돌입 셀트리온은 영국 의약품 허가 기관(MHRA)에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의 바이오시밀러 'CT-P17'에 대한 임상시험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영국에서 안전성과 약동학 평가를 위한 1상 임상시험을 시작하는 한편, 이달 내로 유럽 등 8개 국가의 약 75개 사이트에서 글로벌 임상 3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3상 완료 목표 시점은 오는 2020년이다.... 알테오젠, 이승주 개발 부사장 영입…LG화학 출신 CMC 전문가 알테오젠은 7일 적극적 글로벌 임상을 위해 LG화학의 바이오시밀러 및 화학·제조·품질관리(CMC) 전문가 이승준 부사장을 신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승주 부사장은 지난 27여년간 LG화학에서 단백질 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연구를 주도했으며, LG생명과학연구소 항암면역연구센터에서 기반기술 팀장으로 세포유전자치료제, 항체치료제 기반기술 개발을 총괄했다. ... 셀트리온, 허쥬마 호주 판매 허가 획득 셀트리온은 최근 호주 식약처(TGA)로부터 유방암 및 위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트라스트주맙 바이오시밀러 중 최초로 호주에서 판매 허가를 받은 허쥬마는 조기유방암 및 국소진행형 유방암, 전이성 유방암, 진행성 위암 치료에 쓰이는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오리지널 의약품은 제넨텍이 개발하고 로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