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BMW 중고차 팔려면 안전진단 받아야 가능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정부가 BMW 차량 중고 거래에 대한 조치를 마련했다. BMW 화재 사고가 계속되고 있는 10일 오전 서울 시내 한 BMW 서비스센터가 점검을 받으려는 차량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뉴시스 10일 국토교통부는 BMW 리콜 대상 차량의 중고차 유통 관리 조치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먼저 중고차를 매매할 경우 성능·상태점검기록부에 리콜 대상임을... 소비자협회, BMW 화재사고 집단소송비 10만원 책정 한국소비자협회는 BMW 집단소송의 법률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법무법인 해온과 소송비용을 협의한 결과 소송 참가비용을 10만원으로 책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본승 대표변호사(법무법인 해온)는 "소송 참여 비용을 최소한의 실비 수준에서 결정했다"면서 "소송에 참여하고 싶은 BMW 리콜대상 차량 소유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 BMW 리콜차량 운행제한 입법 추진 BMW 리콜 대상 차량 등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사고 예방이 필요할 경우 정부가 해당 차량의 운행을 제한할 수 있는 법안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은 9일 BMW 리콜 대상 차량 등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사고의 예방을 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해당 차량의 운행제한을 명할 수 있도록 한 ‘자동차관리... BMW 차량에서 또 화재…730Ld 모델 BMW 7시리즈에서도 화재가 발생하면서 최근 BMW 사태로 인한 고객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오전 7시55분께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면 50km 지점에서 주행하던 2011년식 BMW 730Ld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주행 중 보닛쪽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졸음쉼터에 정차한 후 차량에서 내려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0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