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여행자보험 계약 간소화…통합청약서 도입 추진 보험사마다 20장을 넘나드는 여행자보험 청약서가 5장 내외로 통합된다. 여행자보험의 이용률이 높은 만큼 편리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가입서류를 통합해 내용과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서다. 금융감독원은 13일 여행자보험의 상품설명서와 보험계약청약서를 하나로 합친 ‘통합청약서’를 올해 안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15년 여행자 수는 1931만명... 한화생명, 금감원 즉시연금 미지급금 지급 권고 불수용 한화생명이 즉시연금 미지급금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 권고를 결국 불수용했다. 9일 한화생명 관계자는 "추가적으로 법률적인 판단을 구해볼 여지가 있었다"라며 "금감원의 분쟁조정에 1건에 대해서는 불수용 하되, 법률적인 판단을 통해 문제점들이 해소되면 그에 따라 다른 동종의 계약들도 일괄적으로 처리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금감원에 제출한 결정에 대해 한... 금감원, 유진투자증권 해외주식 매도 검사 실시 금융감독원은 유진투자증권 고객의 해외주식 매도 건과 관련해 사실관계 및 책임소재를 명확히 확인하기 위해 유진투자증권과 한국예탁결제원에 대한 현장검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검사인원은 금감원 팀장 1명을 포함해 총 5명으로 검사기간은 10일부터 17일까지다. 필요시 연장된다. 이번 현장검사는 개인투자자가 보유한 미국 펀드의 주식 병합 사실을 제때 반영하지 않... "보험금으로 무료시술 권장시 보험사기 의심하세요" #. A씨는 미용 목적의 피부마사지와 미백주사도 실손의료보험이 적용된다는 소문에 B의원을 찾았다. B의원의 병원 상담실장은 A씨에게 실손의료보험 가입 여부를 물은 뒤 진료비를 현금으로 미리 요구했다. 미백주사를 시술받은 A씨에게 B의원은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진료기록부에 ‘도수치료’를 했다고 기록했고 A씨는 해당 영수증을 발급받아 진료비를 청구했다가 금... 금감원, 삼성생명 분쟁조정 민원인 소송 지원 나선다 삼성생명의 즉시연금 미지급금 분쟁이 결국 소송전으로 번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분쟁조정을 신청한 민원인들의 소송 지원에 나선다. 즉시연금 미지급금 약 4300억원 중 약 370억원만 지급하겠다는 삼성생명의 결정에 따라 분쟁조정 신청 민원인들이 남은 미지급금을 받기 위한 소송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이에 금감원은 소송시 소비자보호 차원에서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