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 "보험사 자금이체 일부 허용" 금융위원회가 논란이 되고 있는 보험사 자금이체 업무를 제한적으로 허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홍영만 금융서비스국장은 17일 정례브리핑에서 "고객이 받는 연금보험 등 보험금을 계좌에 넣고 전기세나 카드사용액을 결제할 수 있는 수준에서 자금이체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 국장은 그러나 "현재 수신과 여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지급결제는 허용하는... 금융위 "사외이사 모범규준 법률에 반영" 금융위원회가 사외이사의 자격기준 강화와 임기제한을 주 내용으로 하는 모범규준을 은행법에 반영하겠다고 17일 밝혔다. 홍영만 금융위 금융서비스국장은 "법 개정을 하지 않고 행정지도로 했던 것들을 앞으로는 은행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은행 사외이사 모범규준을 규정으로 해 은행업상 겸영과 부수업무, 특수업무 등을 자본시장법에 맞춰 체계적으로 정리할 예정"이라... 금융위, HMC증권 투자매매·중개업 본인가 금융위원회는 17일 제5차 정례회의를 열어 HMC투자증권이 신청한 금융투자업 본인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HMC투자증권은 장내파생상품과 장외파생상품, 투자매매업, 장내파생상품 투자중개업을 인가받았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금융위 "외부감사인 위협하면 형사처벌" 앞으로 외부감사인을 위협하는 등의 행위는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11일 권혁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금융감독원 회계서비스본부장, 공인회계사회 회장 등 9개 중대형 회계법인 대표 등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금융위는 우선 상장폐지에 직면한 한계기업을 중심으로 감사인에 대한 위협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감사인 위협행위에 대한 형사처벌 조항... 금융당국, 금융사 지배구조개선 본격화 금융당국이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을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10일 금융회사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상반기중 개선방안을 마련한 뒤 입법절차를 거쳐 올해 안으로 정기국회에 '경영지배구조법 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금융위는 지난 5일 교수, 연구원, 업계 등의 지배구조 전문가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이날 오전 TF팀 1차 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