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평양 남북 정상회담 18~20일 확정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3차 남북 정상회담이 오는 18~20일 평양에서 열린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6일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전날(5일) 평양에서 김 위원장을 만나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정상회담 개최 등 남북관계 제반 현안에 대해 폭넓고 심도있는 협의를 진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실장은 대북 특별사절단 자격으로 서훈 국가정... 청와대, 대북 특사단 김정은 위원장 접견사진 공개 청와대는 5일 저녁 대북 특별사절단 자격으로 방북을 마치고 귀환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접견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청와대가 공개한 사진에는 김 위원장이 우리 측 특사단 일행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 정 실장이 김 위원장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는 장면 등이 담겼다. 정 실장은 6일 오전 방북 결과에 대한 공식 ... 청와대 "대북 특사단, 오후 8시40분 평양 출발해 귀환" 청와대는 방북일정을 마친 특별사절단이 5일 오후 8시40분 평양 순안공항을 출발해 귀환 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특사단을 태운 공군 2호기는 이날 오전 방북 때와 마찬가지로 서해 직항로를 이용해 성남 서울공항에 오후 9시50분쯤 귀환할 예정이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 청와대 "문 대통령-시도지사 간담회 연기"…태풍 대비 차원 청와대에서 22일 열릴 예정이었던 문재인 대통령과 17개 시도지사 간 간담회가 북상 중인 태풍 때문에 연기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21일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에 따라 내일 예정됐던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가 연기됐다”며 “지역의 재난대응 책임자인 시도지사들이 태풍에 적극 대비해야할 필요성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간담회에서는 17개 시도의 광역... "북미 간 비핵화 논의 촉진하는 주도적 노력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내달 평양에서 열리는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미 간의 비핵화 대화를 촉진하는 주도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문 대통령은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한반도 문제는 우리가 주인이라는 인식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 협상을 적극적으로 중재하고, 우리 정부 주도로 종전선언 체결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