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동차 수출 부진 지속…믿을 건 내수 뿐 자동차업계가 수출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내수 판매는 양호한 실적을 이어갔다. 3일 발표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등 완성차 5개사의 8월 내수 판매량은 총 12만6336대로 전년 동월 대비 4.5% 늘었다. 업체별 실적은 현대차 5만8582대, 기아차 4만4200대, 쌍용차 9055대, 한국지엠 7391대 , 르노삼성 7108대 등이다. 정... 르노삼성, 8월 내수·수출 1만2733대…전년비 34.6%↓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판매량이 전년비 증가한 반면, 수출은 감소했다. 르노삼성 8월 판매 실적은 내수 7108대, 수출 5625대 등 총 1만2733대로 전년 동월 대비 34.6% 감소했다고 3일 전했다. 내수 판매는 1.5% 늘어 13개월만에 상승했지만, 수출은 54.9% 줄었다. 르노삼성 모델이 클리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내수 판매 증가는 QM6와 SM5의 활약이 컸다. QM6는... 자동차 임단협 르노삼성만 남아…3년간 무분규 위기 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 완성차 업체 중 유일하게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을 타결짓지 못했다. 3년 연속 이어온 무분규가 깨질수도 있다는 우려마저 나온다. 3일 르노삼성 노조에 따르면 노사는 오는 6일 5차 본교섭을 가질 예정이다. 노사는 6월 중순 상견례를 가진 후 지금까지 10여 차례 실무교섭과 4차례의 본교섭을 진행했지만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 르노삼성, 자율주행차 임시운행 허가 획득 르노삼성자동차는 30일 한국-프랑스 공동 자율주행시스템 개발 프로젝트가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를 받아 공도 시험주행에 돌입한다고 알렸다. 르노삼성은 교통이 혼잡한 도로에서 저속으로 운전자의 가감속 및 조향 조작 없이 스스로 주행을 지원하는 '혼잡주행 지원시스템(Traffic Jam Assist)'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사이드 레이더, ... (시승기)QM6로 슬라럼 테스트 해보니 중형 SUV인 QM6는 르노삼성자동차를 대표하는 모델이다. QM6는 7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1만5646대가 판매되면서 SM6(1만4217대)를 제치고 르노삼성 차량 중 올해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지난 5월 2019년형 QM6를 출시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중형 SUV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시승은 지난 14~15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서울에서 태백을 왕복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