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프리카 돼지열병 '촉각'…소시지 등 돈육 가공식품 반입 단속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해외여행자들의 소시지·햄 등 돈육 가공식품 휴대반입 단속이 강화된다. 관세청은 10일 해외여행자들에게 외국으로부터 돈육 가공품 등 축산물 휴대반입 자제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실제 최근 중국에서 반입한 순대·소시지·만두 등 돈육 가공품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바이러스성 ... 추석물가 비상, 42개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추석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 수입 농·축·수산물 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관세청은 5일 추석 기간 소비가 증가하는 주요 농·축·수산물 66개 품목의 수입가격을 발표했다. 전체 농·축·수산물 66개 품목 중에서는 42개 품목이 상승했고, 20개 품목은 하락했다. 나머지 배추, 호박, 배, 닭가슴 등 4개 품목은 같은 기간 내 수입량이 없었다. 농산물에서는 36... 외교부, 북한산 석탄 반입 선박 4척 입항 금지 조치 정부가 북한산 석탄 반입 혐의가 확인된 선박들에 대해 입항 금지 조치를 했다. 외교부는 12일 “안보리 결의 2371호 채택 이후 금수품 운송에 이용된 선박 4척에 대해 11일부로 입항 금지 대상으로 지정 및 시행했다”고 밝혔다. 입항 금지 조치가 적용된 선박은 북한산 석탄 수입을 전면 금지하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가 채택된 시점(2017년 8월 5일) 이후 한국에 반입한 혐의가... 롯데-신라 면세점, 김포공항 주류·담배 사업권 격돌 김포공항 면세점 후보가 롯데와 신라로 압축됐다. 27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김포국제공항 면세점 주류·담배 구역 사업자 후보로 롯데와 신라가 선정됐다. 이로써 신세계, 두타 면세점은 탈락하게 됐다. 이번 심사에서 신라면세점은 100점만점에 94점, 롯데면세점은 92점을 획득했다. 최종 사업자는 다음달 10일 접수 마감되는 관세청 특허 심사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신라면세... 신세계디에프, 관세청 수출입안전관리 인증 신세계디에프는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입 안전 관리 우수기업에 부여하는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신세계디에프 민병도 물류담당상무,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 사진/신세계디에프 AEO는 세계관세기구(WCO)가 글로벌 표준에 맞는 수출입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기업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 제도로, 관세청이 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