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대 금융지주 작년 실적 살펴보니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시중 4개 금융지주사의 실적발표가 11일 하나금융을 마지막으로 끝났다. 리딩뱅크를 자처하던 KB금융(105560)은 '덩치 큰 꼴찌'로 전락했고 민영화를 앞둔 우리금융(053000)은 몸값을 높이게 됐다. ◇ 시중금융사 순익 비교 2008년 2009년 신한 2조186억 1조3053억 ... 금융위 "우리금융, 합병통해 민영화" 우리금융(053000)의 민영화가 '합병'을 통해 이뤄질 전망이다. 금융연구원과 자본시장연구원, 보험연구원은 8일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 앞서 배포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방향을 제시했다. 금융위원회 용역을 받고 작성된 `금융선진화를 위한 비전 및 정책 과제`에 따르면, 정부 소유 은행 민영화와 해외진출 규제완화를 통해 은행의 대형화, 글로벌화 등이 ... 신한·우리 '성큼' KB '후퇴' 하나 '제자리' 2일부터 시중은행들의 4분기 실적이 발표된다. 금융위기와 경기 침체에도 불구, 4분기를 포함한 지난해 은행 실적이 나름 '선방했다'는 분석이다. 외환은행(004940)은 2일, 신한(005450)금융은 4일, KB금융(105560)과 우리금융(053000)은 10일, 하나금융지주(086790)와 기업은행(024110)은 11일 각각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들 금융사의 지난 4분... (금융大戰)경제는 정치적 배경을 떠날 수 없다 하나금융지주(086790)는 금융계에서 보아뱀으로 통한다. 생텍쥐베리의 '어린 왕자'에 나오는 보아뱀은 자기보다 몸집이 몇배나 큰 코끼리를 삼킨 뱀이다. 작은 자산의 회사가 훨씬 큰 규모의 회사를 인수할때 '보아뱀 인수합병(M&A)'이란 말을 쓰기도 한다. 시중 4개 은행 중 하나금융은 자산규모가 제일 작다. 그럼에도 큰 먹이감을 찾고 있다. 큰 은행을 인수합병하지 못하면 도리어... 외국인 한발 빼니 코스피 '휘청' 5일 코스피지수가 4000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매물에 휘청하며 반등 하루 만에 1550선까지 밀려났다. 전날 상승분을 고스란히 반납했다.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외국인이 이날 중립적인 태도를 보이자 그동안 상대적으로 잘 나갔던 IT 자동차 화학 등 주도주들의 내림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수급 공백 속에 기계(프로그램매매)가 증시를 뒤흔들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