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교육청 "'강서한방병원 건립, 확정 아냐" 서울시교육청이 최근 장애인 학부모들의 반발을 불러온 '강서 특수학교 합의문'에 대해 입장을 냈다. 한방병원 건립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점을 확인하는 한편, 학부모와의 협의·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이다. 시교육청은 12일 오전 ‘강서특수학교 합의문 재설명'이라는 입장문에서 합의문 작성 이유, 합의문 내용, 향후 장애인학부모단체와의 관계 등을 설명했다. 지난 8월 서울... 하루만에 암초 만난 '특수학교 설치 합의' 서울시교육청과 지역주민, 정치권의 서울 강서지역 특수학교 설립 합의문이 하루만에 장애학생 학부모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혔다. 학부모들은 특수학교가 한방병원의 대가가 된 점을 모욕적으로 느끼고 철회를 요구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 등 학부모들은 5일 오전 9시30분쯤 서울시교육청 정문 앞에 모여 전날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 '무릎 사태' 이후 1년…교육청·주민, 특수학교 설립 합의 서울 강서지역 장애학생 학부모가 특수학교를 지어달라며 무릎꿇은지 1년 만에 지역주민과 정치권, 교육 당국이 특수학교 설립 합의를 이뤄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과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손동호 강서특수학교설립반대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4일 오후 3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에 모여 '강서 특수학교 설립에 대한 합의문'을 발표했다. 핵심 조항은 강서구... 서울교육청 "특수학교 학생 위해 '교육 코디네이터' 배치" 서울시교육청이 특수학교 학생들이 맞춤형 교육을 받도록 '코디네이터'를 방과후학교에 배치하고, 자유학기제 모형을 개발한다. 서울시교육청 TF위원과 특수교육 전문가 자문단으로 이뤄진 '서울 특수교육 발전 추진단'은 4개 정책분야, 16개 핵심 추진과제, 44개 세부 추진과제로 이뤄진 '서울 미래특수교육' 정책을 4일 발표했다. 이번 정책들의 주요 내용으로는 ▲체감하는 특수... 형사미성년자 14→13세 하향…경미한 폭력 '학교 자체 해결' 정부가 늘어나는 학교폭력에 대처하기 위해 소년범 연령을 낮추고, 가해 학생의 회복 등 교육적 기능을 병행한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3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학교 안팎 청소년 폭력 예방 보완 대책'을 발표했다. 작년 12월 범부처 합동으로 '학교 안팎 청소년 폭력 예방대책'을 수립해 실행하고 있으나 대구 여중생 집단 성폭행이나 서울 관악산 여고생 집단 폭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