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평양 정상회담)문 대통령, 김정은과 평양 대동강수산물식당서 만찬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저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평양 대동강수산물식당에서 만찬을 했다. 당초 문 대통령과 우리 측 경제인들의 저녁 자리로 계획됐으나 김 위원장이 참석 의사를 밝혀왔다. 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는 문 대통령 내외가 만찬 장소에 도착한지 20여분 후인 저녁 7시19분 모습을 보였다. 양 정상 내외는 식당 내 민족요리식사실로 입장했으며 식사 중 대화... 불확실성 걷힌 한반도…남북 경협 속도 낸다 '9월 평양공동선언'으로 한반도가 새 시대로 접어들게 됐다. 남북 정상이 65년의 기나긴 긴장과 대결의 구도에 종식을 선언함으로써 남북 경제협력의 불확실성도 걷어졌다. 미국이 주도하는 UN의 대북 제재가 남았지만 '비핵화' 선언을 통해 북미 협상의 진전을 꾀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정상회담 과정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최정... (평양 정상회담)평양예술단 10월 서울서 공연…2032년 하계올림픽 공동개최 추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0월 중 평양예술단의 서울공연을 진행하고, 2032년 하계올림픽의 공동개최 유치에 나서는 등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남북 교류협력을 확대하기로 19일 합의했다. 분단으로 갈린 남북의 민족 동질성을 문화의 힘으로 회복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남북 정상은 이날 오후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9월 평양공동선언... (평양 정상회담)남북정상 "전쟁 없는 한반도 시작…핵위협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9일 한반도 내 ‘군사적 적대관계 종식’을 선언했다. 청와대는 “실질적 종전선언”이라고 평가했다. 두 정상은 또 “한반도를 핵무기와 핵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겠다”면서 남북 경제협력 등 각종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남북정상회담 평양’ 이틀째를 맞이한 남북 정상은 이날 오후 백화원 영빈관에서 ‘9... (평양 정상회담)문 대통령-김정은, 내일 백두산 함께 오른다 문재인 대통령의 오랜 꿈이 이뤄졌다. 문 대통령은 방북 마지막 날인 2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백두산에 오른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평양 메인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백두산 방문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두 정상의 백두산 방문은 김 위원장의 제안으로 문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여서 이뤄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