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지엠 노사, 법인분리 두고 갈등 고조 한국지엠의 법인분리 방안을 두고 노사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노조는 기자회견에서 사측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김앤장까지 비판했다. 노조는 20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김앤장 법률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노조는 "사측은 다음달 31일까지 법인분리를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주주총회 개최까지 일사천리로 강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 한국지엠 법인분리, 연내 완료 불투명 한국지엠의 연내 법인분리가 불투명해졌다. 노조 반발이 여전히 거센 가운데 KDB산업은행마저 제동에 나섰다. 한국지엠 노조는 지난 12일 사측에 특별 단체교섭을 요구했다. 노조 요구안에는 현재 단일 법인 유지를 전제로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연구개발, 부평2공장의 2022년 중대형 SUV 신차투입, 부평 및 창원공장 불법파견 판정에 따른 비정규직 전원에 대한 정규직화 요구... 한국지엠-비정규직 고용갈등 심화…부평공장 또 '전운' 한국지엠 부평공장 구조조정 사안을 두고 비정규직 지회와 회사 측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지회는 10일 오전 인천 부평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이날부터 부평2공장은 2교대에서 1교대로 전환된다"면서 "구조조정의 첫 번째 희생양은 언제나 비정규직이며, 이번 1교대 전환으로 일자리를 잃게 될 비정규직은 120명이 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2014~2015년 군산공... 한국지엠, 협력사와 함께 판매 활성화 결의 한국지엠은 협력사와 함께 지난 7일 인천시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쉐보레' 판매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스티브 키퍼 GM 글로벌 구매 총괄 부사장, 조니 살다나 GM 해외사업부문 구매 부사장,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마르시오 루콘 한국지엠 구매 부사장 등 한국지엠 경영진과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회장, 박남춘 인천시장,... 한국지엠, 8월 내수·수출 2만3101대…전년비 44.1%↓ 한국지엠이 지난달 내수 판매와 수출 모두 부진했다. 한국지엠은 8월 판매 실적이 내수 7391대, 수출 1만5701대 등 총 2만3101대로 전년 동월 대비 44.1% 감소했다고 3일 전했다. 내수 판매는 26.1%, 수출은 49.8% 각각 줄었다. 쉐보레 더 뉴 스파크 광고 모델 구혜선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스파크, 크루즈, 말리부, 캡티바, 올란도, 트랙스 등 주력 차종들의 실적이 모두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