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시장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반드시 유치" 지난 18~20일 제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 수행단에 포함됐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정부와 힘을 합쳐 반드시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을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21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특별 수행단으로서 북한 평양을 다녀온 소회를 밝혔다. 박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 평화에서 확고하고 거대한 진전을 이뤘... (평양 정상회담)"평양선언에 못담은 내용, 트럼프에 전달"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평양 남북정상회담 대국민보고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논의내용 중 합의문에 담지 않은 내용도 있다”며 “방미 후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면 미국 측에 상세한 내용을 전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이룰 때 평화협정을 체결함과 동시에 북미관계를 정상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과 기자들의 일문... (평양 정상회담)문 대통령 '한반도 운전자론' 통했다…"관련국 지지받는 프로세스 진행" 평양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주춤했던 한반도 비핵화 프로세스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주도적 역할을 하면서 한반도 운전자론이 다시금 주목받는 모습이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70년 만에 전쟁을 끝내고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새로운 시간이 흐르고 있다”며 “관련국 모... (평양 정상회담)청와대 "김정은 위원장, 송이버섯 2톤 선물…이산가족에 전달" 18~20일 진행된 평양 남북정상회담 일정이 마무리된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리 측에 송이버섯 2톤을 선물했다. 북한은 지난 2000·2007년 남북정상회담 때도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에게 송이버섯을 선물한 바 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0일 “김 위원장이 선물한 송이버섯 2톤이 오늘 새벽 5시36분 성남 서울공항에 수송기 편으로 도착했다”며 “... (평양 정상회담)문 대통령 "백두산 관광시대 올 것", 김정은 "천지에 남북 새역사 담자"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안내를 받아 민족의 영산 백두산 천지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소원이 이뤄졌다”고 감격했고, 김 위원장은 “백두산 천지에 새 역사의 모습을 담가서, 백두산 천지의 물이 마르지 않도록 이 천지 물에 다 담가서 앞으로 북남 간의 새로운 역사를 또 써나가야겠다”고 강조했다. 18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중인 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