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화해치유재단 고사 상황…매듭지을 필요 있어" 문재인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나 “위안부 할머니들과 국민들의 반대로 화해치유재단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고 고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지혜롭게 매듭을 지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는 사실상 재단 해산의 뜻을 밝히고 일본 정부의 양해를 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미국 뉴욕 현지 프레스센터에... 트럼프 "김정은 용기와 행동에 감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 오전(현지시간) 유엔(UN) 총회 연설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용기와 조치들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1년 전 같은 장소에서 김 위원장을 ‘로켓맨’으로 부르며 “자살임무를 하고 있다”고 맹비난한 것을 감안하면 개선된 북미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장면으로 평가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미국 뉴욕 ... 문 대통령 "한국차, 확장법 232조 예외를"…트럼프, 참모에게 "검토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국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면제조치를 요청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검토를 해 보라”고 지시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뉴욕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문 대통령이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자동차 문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말했다”며 관련 내... 문 대통령 "종전선언으로 비핵화 촉진, 대북 인도적 지원도 필요" 문재인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UN) 사무총장과 만나 “비핵화를 촉진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종전선언”이라며 “종전선언은 정치적 선언임과 동시에 적대관계를 종식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과 유엔 본부에서 면담을 하고, 한반도 문제 및 글로벌 현안에 ... 청와대 "한미정상, 종전선언과 2차 북미회담 깊은 논의"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을 하고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대북 제재를 계속해 나가는 한편, 북한이 비핵화를 이룰 경우 얻을 수 있는 밝은 미래를 보여줘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지속 견인하는 방안들에 대해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미국 뉴욕 프레스센터에서 “두 정상은 한반도에 완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