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정우의 포스코, 대북사업 '속도'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남북 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평양을 찾는다. 최 회장은 남북 경협의 밑그림이 어느 정도 구체화됐음을 시사했다. 전임 권오준 회장 시절 냉랭했던 정부와의 관계도 해빙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최 회장은 17일 서울 포스코센터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번 방북 소감을 묻는 질문에 "북한 가서 잘 보고 오겠다"며 "특히 우리와 어떤 차이가 있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 "북한, 우리와 어떤 차이 있는지 보겠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방북을 통해 대북사업 밑그림을 구체화한다. 최 회장은 17일 서울 포스코센터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번 방북 관련 계획을 묻는 질문에 "북한 가서 잘 보고 오겠다"며 "특히 우리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 사진/한국철강협회 앞서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지난 16일 브리핑을 통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북한 평...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 포항 해안서 수정정화 봉사활동 포스코는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이 지난 8일 포항 발산리의 항구 및 해안 방파제에서 해양 플라스틱쓰레기 수거 등 수중정화 봉사활동을 했다고 9일 전했다.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 봉사자 30여명은 이날 플라스틱쓰레기 1톤과 폐타이어·불가사리 등 총 5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포스코 클린오션봉사단은 지난달 1일부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가 핵심인 '자원의 절약과 재... 포스코, 추석 앞두고 거래기업 대금 1760억 조기집행 포스코는 다가오는 민속명절 추석을 맞아 거래기업에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6일 전했다. 포스코는 일반 자재 및 원료 공급사, 공사 참여기업 등 거래기업에게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 결제해왔지만 추석을 앞두고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매일 지급한다. 이를 통해 거래기업이 원활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월 단위로 정산하는 협력... 포스코도 대규모 투자…5년간 신성장 사업 등 45조 포스코가 대규모 투자와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발표했다. 포스코그룹은 3일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철강 사업 고도화, 신성장 사업 발굴, 친환경 에너지 및 인프라사업 추진 등에 45조원을 투자하고 2만명을 고용한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투자를 단행하는 분야는 철강 사업이다. 광양제철소 3고로 스마트화, 기가스틸 전용 생산설비 증설, 제철소 에너지 효율성 제고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