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서 고전하는 '일본차'…하반기 신차라인업 '부실' 일본 자동차의 국내 시장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하반기 신차 라인업도 부족하면서 부진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토요타를 제외한 닛산, 혼다 등 일본차 업체들의 하반기 신차 출시계획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국내 신차가 없었던 닛산은 당초 오는 12월 중형 SUV '엑스트레일'을 출시하려고 했으나 내년 1월로 연기했다. 인피니티의 SUV 'QX3... 토요타 등 수입차업계, 지방 네트워크 강화 수입차업계가 지방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에 토요타 및 렉서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라남도에 서비스 거점을 문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전라남도 소비자들은 광주광역시 또는 전라북도 전주 매장 및 서비스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 토요타·렉서스, '하이브리드' 석권…'원조의 힘' 토요타와 렉서스가 수입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을 석권했다. 토요타에서 시작한 하이브리드 기술은 렉서스로 이어져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22일 한국토요타자동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토요타와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량은 1만1167대로 수입 하이브리드 모델 전체 판매량(1만2016대)의 92.9%를 차지했다. 현재 판매 중인 차량은 토요타 브랜드 5종(캠리 하이브리... (시승기)SUV와 하이브리드의 결합…토요타 '올 뉴 라브4' 하이브리드 전성시대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수입 하이브리드 차량의 연간 판매량이 2만대를 넘어서는 등 성장세가 예사롭지 않다. 디젤차량의 배기가스 논란과 환경규제 강화로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졌다. 하이브리드 인기 비결은 가솔린 모델과 성능 차이가 없으면서도 우수한 연비와 정숙성에 있다. 정부의 하이브리드 세제 혜택도 소비자 부담을 줄인다.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