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필립모리스, 식약처에 소송 반격…"정보 미공개로 소비자 혼란"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성 논란에 대해 강하게 반발해오던 한국필립모리스가 식약처에게 소송카드를 꺼내들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를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지난 6월 식약처의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성 분석결과' 발표 근거가 되는 분석방법과 실험 데이터 등에 대한 정보공개(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한국필립모리스가 지난달... 제약사 효자상품 개량신약…상위권 절반 이상 '블록버스터' 지난해 국내 개량신약 상위 20개 품목 가운데 절반 이상이 100억원 이상의 생산 실적을 달성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전체 생산실적 측면 역시 전년 대비 20%에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했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개량신약 상위 20개 품목 중 11개 품목이 생산실적 100억원을 넘어섰다. 국산 첫 개량신약인 한미약품 아모잘탄이 6... 식약처, 희소의료기기 수급 강화 나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일 국내 희귀·난치질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의료기기의 공급 확대를 위해 총 31개 제품을 희소의료기기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희소의료기기로 지정된 제품은 어린이용 인공혈관을 비롯해 보조심장장치, 심폐수술용 혈관튜브, 식도용 스텐트, 심혈관용 기계기구 등 19개군, 31개다. 해당 목록은 이날부터 식약처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이번 지정은 의료기기 공급... 개발신약 정보 '팩트체크' 엄격해진다…업계 '옥석가리기' 기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2의 네이처셀 사태'를 막기 위해 나섰다. 금융위원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과장되거나 사실이 아닌 개발 신약의 정보 유통을 막아 주가 조작 등의 불공정 거래행위를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업계는 기업간 옥석가리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반기는 분위기다. 5일 식약처는 금융위와 건전한 발전과 자본시장 투자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 식약처, 첨단의료기기 규제개선 정책설명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의료기기 개발 지원을 위한 '첨단의료기기 규제개선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첨단의료기기 허가·심사제도 및 지원 사업 설명을 통해 제품의 신속한 개발과 시장 출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첨단의료기기 관련 제정 중인 법안 ▲첨단의료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