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폼페이오 4차 방북, '종전선언' 신호탄 쏠까…청와대 "긍정적"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7일 방북함에 따라 지지부진했던 비핵화 논의와 연내 종전선언에 속도가 날지 주목된다. 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소식을 전하며 “(북한과의 비핵화) 대화가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우리가 북한행 비행기를 타고 대화를 지속할 만큼 자신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지난 달 26일(현지시간) 폼페이오... 검찰, 사법농단 관련 우병우 수용실 압수수색 사법농단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구치소 수용실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사법농단 특별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 검사)은 3일 "사법농단 사건 수사를 위해 우 전 수석이 수감된 수용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와 함께 사법농단과 관련된 전현직 판사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법익침해 전도를 감... 문 대통령 "평화, 힘이 바탕이 될 때 지속" 국군의날 70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평화는 우리의 힘이 바탕이 될 때 지속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우리 군에 빈틈없는 안보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1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국군의날 70주년 기념식 기념사에서 “우리 군이 한반도 평화의 맨 앞자리에 서야 할 때”라며 “힘을 통한 평화는 군의 사명이며 평화시대의 진정한... 문 대통령, 68년만의 유해송환에 '거수경례' 6·25전쟁에 참전했다 북한 지역에서 전사한 국군장병 유해가 68년 만에 돌아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유해를 향해 거수경례했다. 지난달 19일 남북 군 당국이 체결한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군사합의서)’에 포함된 비무장지대(DMZ) 남북 공동유해발굴·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준비작업도 시작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6... 폼페이오 방북 초읽기…'종전선언' 놓고 치열한 수싸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10월 초 4차 방북을 앞둔 가운데 북미 양측이 꺼내들 카드에 관심이 쏠린다. 우리 정부의 비핵화 중재 노력도 이어질 전망이다. 폼페이오 장관 방북 시 최우선 현안은 ‘종전선언’ 협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리용호 북 외무상은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3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미국에 대한 신뢰 없이는 국가(북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