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교부 "쿠웨이트 메르스 검진 한국인 26명 전원 음성" 쿠웨이트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인 61세 남성과 접촉했던 우리 국민 26명이 현지 보건당국의 시료채취 검진을 받은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외교부 당국자는 14일 “쿠웨이트 보건당국은 12일 시료채취 검진을 받은 우리 국민 26명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되었음을 전날 우리 국민 확진자 소속사에 통보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음성 판정을 받은 45명과 육안 ... "문 대통령, 비핵화 진전 없는 상황서 역할 할 것"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9일 “미국과 북한 사이에 비핵화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우리 부담도 크다”면서도 “북미 관계의 진전이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보면 한국 대통령의 역할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지금 미북 대화도 끊어졌는데 대통령이 가면(9월 남북 정상회담) 어떤 효과가 있는지, 미국은 우려하지 않느... 강경화, 폼페이오 만나 "비핵화·평화정착 위한 공조 지속"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4일(현지시간)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을 만나 남북·북미 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을 촉진하기 위한 양국 간 공조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강 장관은 이날 현지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폼페이오 장관을 만나 남북관계 관련 최근 진전동향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 강경화 "북에 안전보장 확신 주는 것도 필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일 북한 비핵화와 관련해 북한이 핵 개발을 추진해 온 이유가 ‘안전보장’이었던 점을 언급하고 “북한이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안전보장에 대한 확신을 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동시에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약속이 구체적 행동으로 실현되기까지 대북제재는 유지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 ARF서 종전 논의 가능성…남북미 외교장관 접촉 주목 북한이 참여하는 유일한 지역 다자안보협의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이 개최되면서 종전선언과 한반도 비핵화 문제 등이 본격 논의될지 주목된다. ARF에는 한국과 미국, 북한을 비롯해 중국·일본·러시아·유럽연합(EU) 등 주요국 외교장관들도 참석한다.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관련 연쇄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1일(현지시간) 말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