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용만 "남북경협, 기업들의 체계적 준비 돕겠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남북경협과 관련해 기업들이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후방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정치권에서도 기업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우호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대한상공회의소 '새로운 사회적 대화를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홍영표(앞줄 왼쪽 다섯 번째) 원내대... "불확실성 해소됐다"…재계, 남북경협 논의 본격화 남북, 북미 정상회담으로 한반도가 평화의 새 시대로 접어든 가운데 재계도 남북 경협의 고삐를 죈다. 발빠른 일부 기업들은 그룹 차원에서 전담팀을 구성, 성장한계의 대안으로 북한을 주목했다. 무엇보다 미국의 담보로 불확실성이 제거되면서 재계 차원의 논의도 본격화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대북 제재 해제 등 선행 과제가 적지 않은 만큼 중장기적 관점에서 차분하게 준... 대한상의·전경련, 4년만에 같은날 하계포럼 개최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다음달 제주도로 모인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내달 제주에서 하계포럼을 개최한다. 두 단체의 하계포럼은 통상 일주일 간격을 두고 열리지만 올해는 같은 날 진행된다. 두 단체의 하계포럼 일정이 겹친 것은 4년 만이다. 대한상의는 다음달 18일부터 3박4일간 제주 신라호텔에서 '제주에서 만나는 통찰과 힐링'을 주제로 제43회 제주포... 경제단체 "평화와 공존의 역사적 회담…경제계 역할 다하겠다" 북미 정상의 역사적 만남에 주요 경제단체들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정상회담이 동북아 평화경제공동체 건설의 초석이 될 것이란 기대감과 함께 한반도 평화 실현에 힘쓴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정부에도 감사를 표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논평을 통해 "북... 대한상의 제주포럼…'제주에서 만나는 통찰과 힐링' 대한상공회의소가 7월18일부터 나흘간 '제주에서 만나는 통찰과 힐링'을 주제로 제43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네덜란드 출신 단 로세하르데 디자이너, 켄 시걸 전 애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비롯해 경제·산업정책의 양대 컨트롤타워인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가란 무엇인가' 저자 유시민 작가, '독일 사이언스 슬램 우승자'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