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8 국감)"중기부 '의무고발요청권' 도입 이후 4년간 17건만 사용"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경기 광명갑)은 대·중소기업간 불공정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2013년 중소기업청장에게 주어진 의무고발요청권이 제도 도입 이후 4년간 단 17건만 이용되었다는 점을 지적하고, 실효성을 높일 방안을 마련할 것을 12일 주문했다. 2013년 법률 개정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고발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정하더라도, ... (2018 국감)박능후 "국민연금 출산크레딧, 첫째 아이까지 확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아이를 낳으면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 인정해주는 국민연금 출산크레딧 제도의 적용 범위를 기존 둘째 아이에서 첫째 아이로 확대할 뜻을 밝혔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 장관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 (2018 국감)"관세국경 사각지대, 제2 한진 우려" 관세청과 공항공사 등 '관세국경' 관련 부처·기관들이 서로 책임을 미루면서 외화밀반출 등 위험 점검·차단에 사각지대가 발생해 제2의 한진 사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김성식 의원은 11일 대전 정부청사에서 열린 관세청 국정감사에서 “외국환거래규정에 따라 미화 1만달러를 초과하는 외화를 해외로 반출할 때는 반드시 ... 국감 된서리 맞은 리피오돌, 혼쭐 난 게르베코리아 약가 협상 과정에서 공급중단 사태를 일으켰던 간암 환자용 조영제 '리피오돌'의 제조사 게르베의 한국법인 대표가 보건복지위원회 국감에 올라 된서리를 맞았다. 11일 강승호 게르베코리아 대표는 복지위 국감에 일반증인으로 참석해 리피오돌 공급 중단 산태 및 의약품 안정공급 방안에 대한 질의에 나섰다. 강 대표는 첫 질문부터 사과를 요구받는 등 짧은 질의시간 동안 총 세차례... (2018 국감)"탈원전은 세계적 추세" vs "좌파 돈잔치" 문재인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을 놓고 국회에서 격론이 벌어졌다. 탈원전이 세계적 추세라는 여당과 환경오염, 좌파 시민단체의 태양광 인프라 사업 수혜, 전력 수급 불안 등을 비판한 야당이 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은 11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전세계 주요 국가들이 원자력을 줄이고 재생에너지를 늘리는 쪽으로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