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통시장 추석 차례상 19만원…대형마트보다 13% 덜 들어 서울 전통시장에서 추석 차례상 음식을 사면 대형마트보다 13% 정도 싼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서울 25개 자치구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모두 61곳의 2018년 추석 차례상차림 비용을 조사해 12일 발표했다. 조사 시일은 지난 5일로,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 25명이 자치구마다 2곳씩 전통시장 50곳, 대형마트 10곳, 가락시장 가락몰 등을 직접 찾아갔다. 차례... (현장+)폭염에 전통시장 발길 뚝…백화점은 바글바글 "야채도 비싸지고 손님이 반도 더 줄었어." 25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오목교 중앙시장에서 채소장사를 하는 한 할머니는 이렇게 말했다. 약 2주간 지속된 기록적인 폭염은 시장의 희비를 갈라놓았다. 전통시장은 손님이 오지 않아 길목이 텅텅 빈 반면 백화점은 피서 겸 쇼핑을 나온 손님들로 가득찼다. 이날 오목교 중앙시장은 입구부터 더웠다. 좁은 길목에 양쪽으로 문을 연 가... ‘손님의 마음을 삽니다’ 서울상인 1호 탄생 서울 13만 전통상인의 롤모델 역할을 할 서울상인 1호로 홍제동 인왕시장 달래상회의 김창선 상인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서울상인의 상품, 집객, 광고, 진열, 대화, 단골, 청결, 상인정신, 직원복지 등 9가지 분야 중 상품 분야 서울상인으로 김창선(52)씨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가 올해부터 선정하는 서울상인은 상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해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 "임대료·청년주거 해결이 전통시장 재생 해결 열쇠" 건축·도시계획 분야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도시재생·전통시장 활성화 연계 정책이 더 세밀해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서울시는 12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건축·도시계획 분야 학계·전문가·활동가·시민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연계형 근린주거 재생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그동안 전통시장 지원이 주차장 설치 등 시설 위주에 그쳐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는 문제의식 아래, 전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