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기업 업무방식 45점…"이심전심·주먹구구식 바꿔야" 국내 많은 기업들이 '스마트워크'를 지향하며 업무 방식을 개선 중이지만 현실은 여전히 비효율성이 곳곳에 숨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시대적인 기업 문화가 바뀌지 않는다면 혁신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뒤따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0일 발간한 '국내기업의 업무방식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상장사 직장인 4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업무방식 종합 점... 기업체감경기 넉 달 만에 개선…'내수부진' 우려 지속 기업체감경기지수가 넉 달 만에 반등했다. 비제조업 업황이 개선된 영향이 컸지만 내수 부진에 대한 기업들의 우려는 이어졌다. 기업체감경기지수가 넉 달 만에 반등했다. 사진/뉴시스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2018년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전산업 BSI는 75를 기록해 전월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업황 BSI는 기업이 인식하는 경기 상황을 보... 7월 기업 체감경기 악화…17개월만에 '최저'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에 따른 비용 상승과 미중 무역분쟁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기업 체감 경기가 1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소비 심리에 이어 기업 심리도 급격히 위축되는 모습이다. 제조업 업황 BSI 추이. 사진/한국은행 3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7월 전체 산업 업황 BSI는 전월보다 5포인트 낮은 75로, ... 박용만 "남북경협, 기업들의 체계적 준비 돕겠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남북경협과 관련해 기업들이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후방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정치권에서도 기업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우호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대한상공회의소 '새로운 사회적 대화를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홍영표(앞줄 왼쪽 다섯 번째) 원내대... "불확실성 해소됐다"…재계, 남북경협 논의 본격화 남북, 북미 정상회담으로 한반도가 평화의 새 시대로 접어든 가운데 재계도 남북 경협의 고삐를 죈다. 발빠른 일부 기업들은 그룹 차원에서 전담팀을 구성, 성장한계의 대안으로 북한을 주목했다. 무엇보다 미국의 담보로 불확실성이 제거되면서 재계 차원의 논의도 본격화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대북 제재 해제 등 선행 과제가 적지 않은 만큼 중장기적 관점에서 차분하게 준...